현대상선이 11월 2일 항간에 보도된 ‘현대상선 내년초 2만TEU급 선박 12척 발주...수주 가뭄 조선사들에게도 단비될 듯’ 이라는 내용의 기사와 관련,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상선은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레터를 통해 "현대상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 확충 등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자금 조달 여부 및 선박 발주 규모, 시기 등에 대해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향후, 발주 규모 및 시점 등이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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