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6개 소속기관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KOEM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국가재난 발생시 재난관리자원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필요 자원을 투입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각종 재난관리자원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동 공단은 재난관리자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각종 상황을 가정해 필요자원을 요청하는 등의 실무운용 훈련을 진행했다.

KOEM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의 공동 활용과 효율적인 대응으로 사고 대비 방제대응태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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