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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2017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
“비용 경쟁력 확보, 배후단지내 글로벌 물류플랫폼 구축해야”
[530호] 2017년 11월 01일 (수) 15:10:02 노선호 tjsgh891019@naver.com
   
 

10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평택항 물류 경쟁력 및 활성화 전략 논의
 

평택항을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의 항만으로 조성하고 국제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경기평택항만공사GPPC와 경기도,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후원한 ‘2017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에는 GPPC 황태현 사장과 KIFFA 차미성 부회장을 비롯해 선사, 포워더업체, 경기도내 수출기업 등 약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황태현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미성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GPPC 김종훈 전략기획팀 팀장이 ‘평택항 현황 및 물류경쟁력’, 청운대 김학소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평택항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황태현 사장은 본격적인 발표에 앞선 개회사에서 “2020 FIATA(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합회) 세계총회를 한국에서 유치한 KIFFA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FIATA 세계총회의 한국 유치와 더불어 평택항이 신성장 동력 항만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항만공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KIFFA 김병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차미성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항은 신규항로를 개설해 국제물류업계가 필요로 하는 항로의 다양화를 바탕으로 항만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추진, 청년취업아카데미 등의 성과가 향후 평택항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김정훈 팀장은 평택항의 경쟁력과 운영현황, 기업지원 서비스를 발표하고 향후 항만발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평택항 경쟁력에 대해 “평택항의 입지조건과 잘 갖춰진 내륙교통 인프라 외에도, 수도권을 기준으로 평택항을 이용할 시 내륙운송비, 화물입출항비 등의 복합운송비와 항만시설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물동량과 더불어 동남아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하이퐁, 람차방, 호치민, 홍콩항 등의 기항을 통해 교역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항의 기업지원 서비스에 대해 “통관, 검역, 출입국, 금융 등 항만이용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포워더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내년도부터는 화주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평택항만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단기적 사업으로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 사업을 통해 (新)국제여객터미널 구축과 77개 선석의 대규모 항만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한 김학소 교수는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글로벌 물류시장의 환경변화와 평택항의 문제점, 글로벌 물류시장의 패러다임 등을 통한 향후 평택항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주요 항만은 경쟁적으로 항만배후물류단지를 개발 중이고, 쇼룸 비즈니스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단지 내 마켓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고 말하면서 “평택항도 글로벌 추세에 발맞출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항만배후단지개발을 앞당겨 진행하고 외국기업 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배후단지 조성방향에 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평택항만배후단지도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조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 플랫폼이 구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평택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개발 △배후단지 마케팅 기능강화 △자동차 클러스터링 구축을 통한 항만 활성화 △LCL 컨테이너 화물 활성화 △국제여객터미널 조기건립 △해외 항만 및 물류시장으로의 진출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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