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2건, 노력상 4건 등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올 8월부터 실시한 '부산항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공모작을 10월 23일에 최종 선정했다.

BPA에 따르면, 부산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50일간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항만운영 분야 17건, 제도개선 분야 2건, 기타 분야 28건 등 총 47건으로, 아이디어 공모작은 내부직원 5명으로 구성된 1차 평가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된 2차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심사위원은 창의성, 실현성, 효과성, 국제성, 적합성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장려장 2건과 노력상 4건 등을 선정했다.

BPA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에 반영하고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인 장려상 2건은 ‘신항내 환적 셔틀운송 Mode 개선’과 ‘챗봇으로 多되는 부산항만공사!’이며, 노력상은 ‘부산항 젊음의 문화공간을 위한 버스킹 공연 장소 설치·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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