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단계별 부지공급 가능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인천 신항의 항만배후단지 1단계 조성공사가 10월 20일에 착공됐다.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컨테이너 부두 후면 배후단지는 3개 구역으로 분할돼 '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에 들어간다. 내년부터 매립이 완료되는 1구역 66만㎡에 대해 우선 공급에 들어간다.

한편 인천신항은 현재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66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금년 11월 2,000teu급 1선석을 추가로 개장하면 연간 210만teu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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