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10월 16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예비 해기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 센터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따르면, 경상대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는 센터의 각종 사업설명을 비롯한 구직등록의 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매년 발행하는 센터 주요사업 책자를 발송해 주요사업의 변경이 있을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승선실습 종료 후 재 승선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취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취업알선과 무료직업소개상담 등의 제도도 마련한다.

또한 동 센터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구인정보 및 구직등록서비스, 기타서비스(콘도신청, 장학금신청) 등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구인회사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함께 안내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선원직을 희망하는 젊은 선원이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고용의 안정을 확보하고 장기승선을 유도해 선원으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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