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이 국민이 바다와 선박을 즐기도록 하는 조치로 ‘바다를 가까이 하는 사업 ’C to Sea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새로운 시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해사국은 7월말경 선상에서 킥-오프 모임도 개최한다.

일본 정부의 ‘C to Sea프로젝트’는 바다와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산학관 합동사업인 ‘바다와 일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가벼운 항해(일본내 크루즈)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해사분야 이외의 민간기업에도 아이디어를 널리 모집했다.

이를 통해 ‘Ship Sharing’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모색하는 등 바다와 선박(海・船)이 국민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것이 일본정부의 정책취지이다.

또한 해기교육기능의 연습선을 사용한 ‘해양체험 (sail camp)’과 ‘바다의 역’에서의 새로운 행사 개최 등 ‘널리, 매일의 생활에 침투해, 고리를 넓힌다, 가까이서’라는 키워드를 통해 ‘B to B(사업자간)’ 중심의 해사행정의 틀을 깨는 시책의 시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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