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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선박·한려페리 ‘연안해운 경영대상’ 수상
[413호] 2008년 01월 29일 (화) 14:13:03 이인애 komares@chol.com

 

1월 10일 시상, 여객부문 테즈락크루즈, 씨월드고속훼리, 한일고속, 온바다해운
화물부문 우남케미칼해운, 삼부해운, 쌍용해운, 일신해운, 삼한강, 동아유조선

 

▲ 1월 10일 한국해운조합 사옥에서 개최된 '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한국해운조합은 1월 10일 서울 사옥의 대회의실에서 ‘2020 비전선포식’을 겸한 ‘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을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06년에 첫 시상식을 치른 연안해운 경영대상은 2007년 연안해운업체들의 경영실적 평가를 토대로 여객선 4개사 화물선 6개사 등 모두 10개 선사에게 수여되었다.


여객분야와 화물분야와 각 분야별 부문별로 분류해 실시한 평가에서 여객분야에서는 (주) 한려훼리가, 화물선분야에서는 광양선박(주)가 종합대상 선사로 선정되었다. 한려훼리는 고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광양선박은 경영실적과 선박 현대화, 수송실적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운조합 회원사 783개사중 284개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부문별로는 여객선분야의 일반·고속·쾌속선 부문에서 (주)테즈락크루즈, 초쾌속선 부문 씨월드고속훼리(주), 카훼리부문 (주)한일고속, 차도선 부문 (주)온바다해운 4개사가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화물분야에서는 경영실적 부문의 우남케미칼해운(주), 선박현대화부문 삼부해운(주), 일반·시멘트 수송실적부문  쌍용해운, 광탄·철강 수송실적부문 일신해운(주), 모래수송실적 부문 (주)삼한강, 가스·석유류 수송실적부문 동아유조선(주)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업체 현황 도표 참조>

 

▲ 연안해운인 경영대상 수상업체 현황 - 여객선 분야

 

▲ 연안해운인 경영대상 수상업체 현황 - 화물선 분야

 

07년 여객 1,230만명· 화물 1억2천만톤 수송
정유섭 해운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상식과 연안해운인의 새해 단합의 자리를 겸한 행사에 참석한 내외 귀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7년 연안해운업계는 여객부문에서 1,230만명의 여객을 수송해 5년연속 1,000만명 수송실적을 돌파했으며, 화물부문에서는 1억 2,000만톤의 수송실적으로 매년 2%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안해운인 경영대상 여객선 분야 종합대상 수상자 이종석 (주)한려페리 대표

▲ 연안해운인 경영대상 화물선 분야 종합대상 수상자 원용진 광양선박(주) 대표

 

 

아울러 이러한 성과는 해수부 산하단체 대상의 경영혁신 평가 결과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부연하며 “연안해운이 국내물류의 핵심축으로써 해양강국으로 나가는 초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박홍진 조합 회장도 우리 경제에서 연안해운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해운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적합한 경영환경 조성, 고유가 부담, 선원인력 부족 문제 그리고 낮은 해상운임 등 이삼중의 어려움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경영대상을 수상한 선사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연안해운이 국내 물류의 중심축으로서,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이재균 해수부 홍보관리실장은 축사를 통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해수부의 존치문제가 거론되는데 대해 반도국이면서도 해양중심의 인식부족에서 온 오늘의 현실을 언급하며, “10년간 해수부는 해양행정의 일원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보았지만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지 못하는 해양의 속성상 해양행정 일원화 중요성이 잘 인식되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며 어렵게 일원화되어 효과를 보고 있는 해양행정이 또다시 뿔뿔이 흩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으뜸人 KSA 2020' 비전선포식도 가져
한편 운조합은 대상 시상식에 앞서 해 조합의 새로운 비전인 ‘으뜸人 KSA 2020'을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고객의 행복을 최고 가치로 해운의 미래를 창조하자‘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새 비전 ‘으뜸人 KSA 2020'의 사업별 비전은 (1)고객행복 으뜸 (2)해양안전 으뜸 (3)해상보험 으뜸 (4)조직역량 으뜸으로 설정되었다.

 

▲ 해운조합의 새로운 비전 '으뜸人 KSA2020'

 

4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1대 추진목표와 106대의 세부추진계획이 추진된다. 조합은 앞으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지원 ▲연안운송 1억 5,000만톤 달성 ▲해운분야 최고의 고객만족 실현 ▲해상여객 2,020만명 창출 ▲선진 해양환경에 적합한 안전관리 ▲종합해상보험체계 구축 ▲해상보험 매출 2,020억원 달성 ▲해상보험 MS 30% 확보 ▲신규 수익사업 개발 ▲해운분야 최고 전문인 육성 ▲행복하게 성장하는 조직전문화 정착 등 11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운조합은 3년전 ‘Best KSA 2010'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설정된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해수부 소속 공동기관 중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합의 새로운 비전 선포의 배경에 대해 “2010년까지 남은 기간이 2년에 불과하고 5년후 2012년 창립 50주년이 되며, 조합의 새로운 임대의원 선출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업무 추진역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새 비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전직원 워크샵과 11월 ‘뉴비전 창조반’ 운영을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암 새로운 비전 ‘으뜸人 KSA 2020'이 확정되었다.


새 비전의 실현과 관련 정유섭 이사장은 “새 비전과 목표는 연안해운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하지 않으면 안될 사명이며, 조합 임직원들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의 실현을 위한 업계의 관심과 지원, 조합직원들의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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