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토교통성, MOL ICT활용 ‘선내환경 가시화시스템 구축’ 지원
‘i―Shipping’일환으로 MOL 新 선진선박기술연구개발
 

일본의 국토교통성이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등 선진적인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MOL의 신사업도 그 대상에 선정됐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4월 3일 국토교통성은 해사분야의 생산성 혁명을 목표로 하는 ‘i-Shipping’사업의 일환이라며, 이와관련 2017년 지원건수 8건에 대해 언급했다.

MOL의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선내환경 가시화시스템 구축’이다.

국토교통성은 지난 2월 2017년 예산에 선진선박기술연구개발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해운사업자 등 3건의 응모가 있었고 이중 새로운 1건이 보조사업으로 결정됐다.

일본 국교성은 2016년에도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NYK, MOL, K-Line, JMU, 眞鍋造機가 각각 타사와 공동제안한 7개 사업은 올해에도 지속된다. 이번에 새로운 지원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은 MOL 단독제안이며 이로써 국토교통성은 올해 8건의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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