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이 도입하는 2만teu급 컨선이 LNG연료 대응설계의 기본승인(AIP)을 DNV-GL에서 취득했다.

4월 6일 MOL은 LNG연료 대응설계 승인을 취득한 2만teu급 컨선 4척이 삼성중공업에서 순차적으로 건조 중이며, 그 1차선인 ‘MOL트라엄프’호는 이미 3월 27일 준공됐고 나머지 시리즈선은 LNG연료대응이 가능한 설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 선박에 도입되는 관련설계의 특징은 실제 운항선을 대상으로 한 최적의 공사계획,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적합한 LNG연료탱크 배치와 설계, LNG와 중유 모두 사용 가능한 엔진 기기류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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