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선사 IRISL이 3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일본 항만 및 물류업체 2곳과 MOU를 체결했다.

IRISL은 일본 스즈에(SUZUE), 가마구미(KAMAGUMI) 2곳의 물류회사들과 이란 항만 터미널 투자 및 드라이 항만 건설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동 협력을 기반으로 항만 터미널에 관한 초기 연구가 완료되고, 계약이 체결되면 바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IRISL에 따르면, 동사는 2015년 세계 23위 선사에 랭크됐고 2016년 19위로 상승했으며, 현재 선대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장 입지 강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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