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목적에 항구 및 기타 해상 터미널 운영업 추가

현대글로비스는 3월 17일 오전 9시 강남구 포스코 피앤에스타워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6년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의 승인,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국내 자동차터미널 운영에 따른 항구 및 기타 해상 터미널 운영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광고 제작 및 대행업, 건물 및 기타 사업장 청소업, 홈쇼핑업은 삭제했는데, 사업과 연관 없는 목적사업 정비를 이유로 들었다. 또한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김준규 화우 변호사를 재선임하고, 임창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조 3,406억원, 영업이익 7,287억원, 당기순이익 5,057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1만 911원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