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정영기씨 사외이사 선임

대우조선해양이 3월 30일 오전 10시 거제시 본사 열정관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이사 재선임건 등 주요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7기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삼성자산운용 상근고문을 역임한 김성배씨와 홍익대학교 정영기 경영대학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 12조 8,192억원, 영업손실 1조 5,308억원, 당기순손실 2조 7,89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순손실은 13만 7,94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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