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나컨테이너십이 3월 2일 OOCL과 5,576teu급 포스트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건조된 ‘m/v Great’의 용선료는 일일 7,300달러이며 용선기간은 최소 9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용선 시작일은 4월 8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용선계약을 통해 최소 197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다이아나컨십은 12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트 파나막스급과 파나막스급이 각각 6척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