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 Logistics(MLG)가 동남아시아에서 장기계약물류(Contrac Logistics)를 확장하고 있다.

동사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은 2016년 9월 조호르 바루 동부 파실구당 지역의 보세창고 일부에 자사작업에 의한 보관 및 포장과 전세계로의 수출작업을 개시했으며, 이러한 물류체계와 운영이 괘도에 오름에 따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스페이스를 임차해 확장할 계획이다.

동사는 과거 2년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작업 창고를 개설했으며 이번 말레시아에서 3번째로 자사작업 창고를 마련한 것이다.

MOL Logistics는 지난해 9월 조호르항 인근에 위치한 최신예고상식창고(9720m2)중 4,000m2를 빌려 파실구당 물류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창고재고관리시스템(WMS)를 도입해 바코드에 의한 보관 및 입고, 출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장작업과 자유무역협정용 서류와 원산지 서류발급 대행, 고객시스템의 입력 등 폭넓은 물류업무를 17명의 스탭이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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