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십핑(Oman Shipping)이 쉘(Shell)과 3년간의 COA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만십핑의 자회사 오만차터컴퍼티(OCC)의 VLCC가 쉘의 원유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만십핑 관계자는 “최근 쉘에게 용선한 10척의 MR탱커 외에도 이번 COA 계약은 오만십핑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고 해운솔루션을 가졌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신뢰감 있는 운송서비스와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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