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이란의 부셰르(Bushehr)항을 서비스에 추가하면서 중동지역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머스크라인은 지난 1월 4일부터 UAE 제벨알리항에서부터 부세르항까지 3,400teu급 ‘Inter Sydney’호를 투입하여 직기항 및 위클리 피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세르항은 총 700만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바레인 항만을 근거리 해상으로 연결한다.

이로써 머스크라인은 이란에서 총 2개의 서비스(반다르아바스항, 부셰르항)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동사의 사무소는 테헤란에 입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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