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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한진해운 육원노조, "직원 처우 보장하라"
10월 20일 한진해운 본사 1층 로비서 집회, 50여명 참석
[518호] 2016년 10월 20일 (목) 17:51:30 구현모 hyunmo9@gmail.com
   
 

한진해운 육원노동조합은 10월 20일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1층 로비에서 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한진해운직원들의 공정한 처우와 권리보장을 주장했다.

한진해운 육원노조에 따르면, 동 조합은 10월 11일 고용노동부에 정식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10월 17일까지 한진해운 소속 전체 육상근무자(본사, 한국지점, 해사본부, 부산지점, 해외저점) 가운데 58%의 직원이 가입된 상태다.
 

   
 

이번 집회에서 한진해운 장승환 노조위원장은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이 인수할 때는 회생 가능성을 자신할 만큼 나쁘지 않은 상태였는데 결국 법정관리에 이른 데는 사주를 비롯한 경영진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석태수 사장은 직원들 앞에서 사과 한마디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집회에 참석한 직원들 외에도 다수의 한진해운 직원이나 인근 시민들도 경청하며 호응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질의시간에는 서명운동을 통해 직원들 서명을 받아 법원에 가져가자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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