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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마샬아일랜드 기국, 탱커선 점유율 세계 1위 달성
[518호] 2016년 10월 17일 (월) 15:53:57 이인애 komares@chol.com

  
 올여름 그리스, 미국, 아시아 탱커 추가등록에 기록갱신, 4,460만GT

 

마샬 아일랜드 기국이 ‘탱커선 등록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올 여름 그리스와  미국, 아시아 시장에서 탱커선이 추가로 등록되면서 갱신된 기록으로, 이를 통해 마샬 아일랜드에 등록된 탱커선의 총 톤수는 4,460만GT가 되었다.

외신과 마샬아일랜드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마샬 아일랜드 기국(IRI;International Registries, Inc. and its affiliates)은 선주 및 관리선사의 업무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박 및 법인 등록을 위한 행정, 기술적 권한을 각 지역 사무소에 위임하는 등 지속적인 분권화를 추진해왔다. 이같은 경영 원칙를 통해 마샬 아일랜드 기국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줄곧 연평균 15%의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 평균 선령 8.7년의 선박 3,937척(총톤수: 1억 3,730만GT)이 마샬 아일랜드 기국에 등록되어 있다. 또한 마샬기국은 US Coast Guard(미해안경비대)의 Qualship 21 Program에 12년 연속  등록돼 있으며, Paris and Tokyo MOU의 화이트 리스트에 등재된 우량 기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IRI의 Bill Gallagher 회장은 “Qualship 21의 가입 자격은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 면서  “코네티컷 해양 협회에서 주최한 2016 해양 박람회에서 언급한 바대로, 2015년에 Qualship21에 등록됐던  26개 기국 중 13개 기국은 가입 자격을 실격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봄, 코네티컷 박람회에서  마샬기국의 강점을 강조한 것이 총톤수를 증가시킨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고 말하고 “마샬기국은 Qualship21에 가입된 상위 3개 기국 중 유일하게 10년 이상 변함없이 자격을 지켜온 기국”임을 강조했다. 같은 기간 많은 기국들이 자격 요건의 불안정으로 자격을 잃었다.

마샬아일랜드 등록처의 주요 성공 비결은 고객중심적 접근 방식과 우수한 선박 관리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Bill Gallagher  회장은 “탱커선은 검사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선주, 관리선사 및 용선 주가 질적으로 우수한 기국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마샬 아일랜드 기국은 특출난 운영방식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세계 유수 선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마샬은 질 높은 기국으로,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기국”이라고 강조하며 ”마샬 기국은 전 세계 27개 사무소를 통해 선주들에게 사전관리 및 실시간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회사측은 “마샬 기국은 항만국 통제 심사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뿐 아니라 국제 규제에 따른 선주와 관리선사의 고민도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고 밝히고 “국제 해사 기구(IMO)에서 발효하는 규제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IMO에서 이번 9월 비준된 BWMS(선박평형수 관리 시스템)로 야기될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선주사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WMS의 발의는 핀란드의 비준에 따라 2017년 9월부터 엄격하게 발효돼 적용될 예정이다. 이 규제가 공식 발효되면, 현재 항해 중인 선박들은 IOPP 증서를 갱신하는 시점에 IMO에서 허가한 BWMS설비를 갖추어야만 한다. 이에 마샬 기국은 동 규제가 발효되기 전에 IOPP 증서를 미리 앞당겨서 갱신하는 것을 인정한다. 이는 BWMS 설치 유예 기간을 최장 5년으로 연장해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마샬기국은 10월 IMO의 해양 환경 보호 위원회의(MEPC)에서 현존선의 BWMS 설치 유예 제안을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 회장은 “우리는 조약의 요구에 알맞은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마샬 아일랜드 기국에 선박을 등록하시면 선주 여러분들은 다방면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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