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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선원맞춤형 ‘울산항 선원복지센터’ 개장
외국선원 의견 수렴해 국내항만 최초 부두 내 음식배달 서비스도 선보여
[517호] 2016년 09월 21일 (수) 17:17:53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울산항만공사는 9월 21일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본항 선원복지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UPA는 작년 6월 국제선원복지협회(ISWAN: International Seafarers’ Welfare Awards)에서 주관하는 세계 5대 선원복지 우수항만에 울산항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하던 선원복지센터를 세계 4위의 액체화물 물동량을 자랑하는 울산항의 위상에 맞는 선원복지센터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선원복지센터는 연면적 472.38㎡인 2층 건물로 1층은 스낵바(카페) 형태로 음식, 화상채팅 컴퓨터, 무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은 선원들을 위한 종합놀이공간으로 탁구대, 당구대, 게임기, 영화감상실, 안마의자 등을 구비했다.
 

   
 

복지센터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울산항을 이용하는 일반고객이나 부두근무자들도 선원복지센터에서 음식 Take-out 서비스가 가능하다.
 

UPA 정부3.0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외국 선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내 항만 최초로 부두 내 음식배달 서비스와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제공되고 선원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구입 및 각종 놀이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원복지센터 운영은 1사 1사회적 기업 유치를 통한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위기청소년에게 일자리와 꿈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처음 3년 동안의 운영을 맡게 돼 제품의 조달부터 공급까지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은 “울산항 관계기관과 업·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울산항 선원복지센터’를 통해 가족과의 격리, 열악한 선상생활 등 선원들의 주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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