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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팬오션, 400K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명명식 개최
브라질 발레社와 계약한 20년 장기운송계약 투입
[917호] 2016년 09월 08일 (목) 09:07:40 해양한국 komares@chol.com
   
 

팬오션은 7일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산해관조선소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팬오션 추성엽 사장 등 회사관계자 및 VALE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만톤(이하 재화중량톤)급 VLOC(Very Large Ore Carrier)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선박은 팬오션이 2015년 7월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뒤 처음으로 인수되는 선박으로 지난 3월 발레社와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위해 경매로 낙찰 받은 선박이다.

인도 선박은 길이 361m, 폭 65m, 높이 30.5m로 축구장의 약 3.5배에 달하는 초대형 선박으로 경매 낙찰 이후, 산해관 조선소에서 약 5개월간의 후반 건조 작업을 통해 완공되었다.

선명은 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발레社의 주요 선적항 중 하나인 ‘Ponta Da Madeira’를 상징적 의미를 담아 선정하였고, 9월 중 인도되어 향후 20년 간 바로 브라질-아시아간 철광석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이번 명명식이 팬오션과 발레社엔 새로운 도약을 견고히 하는 계기이자, 동반 성장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계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연간 약 160만톤 규모의 추가물량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저시황기를 견뎌낼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통한 매출과 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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