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15기 주주총회 실시
주당 3,000원 현금배당, 김순복 이사 신규선임
매출 14조 6,712억 순이익 3,767억 결산

현대글로비스는 3월 11일 삼성동 구 한국전력 한빛홀 2층에서 제 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1,125억원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15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연결 매출액 14조 6,712억원, 영업이익 6,980억원, 당기순이익 3,7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1만 52원이다.

임기 3년의 이사로는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 Wilh.wilhelmsen ASA 얀예빈왕 CEO가 재선임됐으며 김순복 현대글로비스 기획재경본부장이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마상곤 협운인터내셔널 회장이 임기 2년의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해항회 조남일 회장
해항회 조남일 회장
(사)해항회 2016 정기총회 개최
제13대 회장에 조남일씨 취임

해운·항만부문의 전직 공무원단체인 (사)해항회가 3월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조남일 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을 선출했다.

조남일 신임 회장은 1941년생이며,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프랑스 국립토목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건설부·해운항만청 및 해양수산부에서 항만건설 부문의 전문가로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항만건설국장을 끝으로 퇴임했고, 이 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건일엔지니어링 회장과 한국항만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조남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2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1,200여 회원의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수입재원을 발굴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안들을 면밀히 확인하여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부산항만산업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김영득 現회장, 차기회장 재선임

(사)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가 3월 17일 부산관광호텔 2층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이스턴마린(주) 김영득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제27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김영득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해운항만산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회원사 간 결속력 강화와 역량 결집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사의 동반성장과 업계의 권익보호 및 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부산항만산업협회는 1963년 5월 항만용역업, 물품공급업, 선박급유업, 컨테이너수리업 등 부산지역의 주요 항만운송관련사업체가 참여하여 항만운송관련사업의 상생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업계의 영업질서유지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124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대한해운 제49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5,317억, 순이익 395억 결산

대한해운이 3월 18일 서울 강남구 스카이뷰 섬유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해운은 제49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등 3개 의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지난해 대한해운은 매출액 5,317억원, 영업이익 860억원, 당기순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제42기 주주총회 개최
본사 판교 이전, 사외이사 보수한도 감액 등 승인
매출 9조 7,144억, 순손실 1조 2,121억 기록

삼성중공업이 3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9조 7,144억원, 영업손실 1조 5,019억원, 당기순손실 1조 2,12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해양 생산설비 공사를 진행하면서 경험, 역량부족으로 설계 물량 증가와 자재발주 및 공정 지연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정기 주총에서 박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을 사외이사로, 유재한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외에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로 변경하는 안건과 이사 보수한도를 기존 1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낮추는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신기술, 신공법 개발과 해양프로젝트 담당인력 보강, 상세설계역량 강화 등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LNG 관련 제품은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화물창 및 엔진 옵션 다양화 등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한진 제60기 주주총회 개최
보통주 400원 현금배당 실시
매출 1조 6,417억 순이익 986억 결산

(주)한진은 3월 18일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60기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함께 제 6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한진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 6,417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 당기순이익 986억원이고, 주당순이익은 8,495원이다.

이근희 세무법인 리앤케이 대표는 임기 3년의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근희 감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2과장 및 운영지원과장을 지낸 바 있다. 이사보수한도는 22억원, 감사보수한도는 1.7억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한진중공업 제9기 주주총회 개최
조남호 회장 재선임 등 원안 의결
매출 3조 1,155억, 순손실 2,609억원

한진중공업이 3월 18일 서울 한진중공업 남영빌딩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재무재표,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한진중공업은 매출액 3조 1,155억원, 영업손실 794억원, 당기순손실 2,60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진중공업은 △조남호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영섭, 임우근, 김종렬 사외이사 재선임 △김영섭, 임우근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조남호 회장은 앞으로 3년 임기동안 한진중공업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영섭씨는 15대 관세청 청장 출신으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도 겸하고 있다. 임우근 사외이사는 현재 한성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며,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바 있는 김종렬 사외이사는 현재 대학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맡고 있다.

 
 
한진해운 제7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7조 7,355억원, 순이익 30억원 결산

한진해운이 3월 18일 오전 9시,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석태수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7조 7,355억원,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 순이익 30억원의 재무제표 보고,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일부 정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공급과잉과 이에 따른 운임 약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황에서도 수익 극대화 및 강력한 원가절감을 통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어 경영 정상화를 향한 전진을 계속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올해에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탄력적인 공급량 조정 및 노선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효율적 장비 운영과 저비용 운송 루트 개발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원가 절감에 집중해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제42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4조 6,524억 순이익 256억 기록

현대미포조선이 3월 18일 오전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동사의 2015년 매출은 4조 6,524억원, 영업이익은 665억원,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실적이 장기화된 세계 경기 침체에도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과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현대미포조선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노환균 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를 신규선임했다. 현대미포조선 강환구 사장은 “올해도 조선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현대미포조선은 차별화된 생산성과 기술력,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내실을 다져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제40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5조 7,686억 순손실 31억원, 주식병합건 등 원안 통과

현대상선이 3월 18일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병합 건을 비롯한 주총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관심이 집중되었던 안건 제6호 의안인 주식병합의 건이 총 참석 주식 수의 88% 찬성으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 결의한 주식병합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1/2 이상 찬성이 필요한 보통결의에 해당된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액 5조 7,686억원, 영업손실 2,535억원, 당기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상선 측은 “주식병합 건이 통과됨으로써 경영정상화 작업은 제 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자본잠식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며, 또한 “이번 주식 병합 건으로 용선료협상, 채무조정, 자율협약, 현대증권 자산 매각 등 현대상선의 자구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아해운 제55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8,451억, 순이익 105억 기록

흥아해운주식회사가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5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이날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구 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승인된 연결재무제표에 의하면, 1,000teu급 신조선박을 적기에 투입하고 주요항로의 마켓쉐어 강화 및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2.4% 증가한 8,451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영업이익 212억원, 당기순이익 또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높여 불확실한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당 7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들이 아직 발을 들여놓지 않은 니치마켓의 개발과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치열한 생존경쟁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원가관리를 통한 내실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하고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하여 현재의 어려운 업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라고 선언했다.

CJ대한통운 제106기 주주총회 개최
박근태·구창근 사내이사 신규 선임
개별 매출 4조 3,584억 순손실 123억 기록

CJ대한통운은 3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근태 CJ대한통운 경영총괄대표와 구창근 CJ 전략1실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박근태 대표이사는 현재 CJ대한통운 경영총괄대표와 CJ중국본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 중국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구창근 CJ전략1실장은 CJ 사업팀장과 글로벌팀장을 지낸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106기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CJ대한통운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은 5조 557억원, 영업이익 1,866억원, 4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2,636원이다. 개별실적에서는 매출액 4조 3,584억원, 영업이익 1,178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710원의 적자를 입었다. 이사보수한도는 40억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날 CJ대한통운은 양승석, 손관수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근태, 손관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인터지스 제60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액 5,995억원, 순이익 131억원 달성, 100원 현금배당 결의

인터지스는 3월 23일 마린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인터지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5,995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6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인식 인터지스 대표이사는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인수 세무법인 인성 대표이사가 임기 2년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 2년의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으로는 최해종 법률사무소에 재직 중인 최해종 변호사, 이재홍 이촌회계법인 상무이사, 이인수 세무법인 인성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해기사협회 제62차 정기총회 개최
“해기직업 매력화, 해기사 고용안정 노력”

한국해기사협회는 3월 23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도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등을 승인 받았으며 △선원가족 직업생활의식 연구 △해기직업군 분류사업(성장 경로 Career path) △해사영어 교육체계 및 시험제도 개선 방안 연구 △항해사·기관사 실무·실용 해사영어회화집 수정 발간 △해기선원 및 육근해기사 회원조직 강화 △해사사무원 여성 취업확대를 위한 직업훈련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과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김태환 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한진해운 강성운 선장 등 8명의 모범해기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동방 제51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액 6,298억원, 순손실 171억원

동방은 3월 2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0원, 종류주당 1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1억 9,240만원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동방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6,298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 당기순손실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김형곤 동방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성경민 동방 영업본부장, 이정헌 동방 경영지원본부장이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는 김양곤 동방 사외이사, 김성환 (주)플랜에이건축 고문이 재선임됐다. 임기 3년의 감사로는 민경빈 현 동방 상임감사가 재선임됐다.

세방 제51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액 6,658억원, 순이익 433억원 달성
신우철 사내이사 신규 선임, 175원 현금배당

세방은 3월 25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75원, 종류주 1주당 18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40억원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제5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고가 이뤄졌으며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지급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해 세방은 연결 매출액 6,658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기록했다.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는 세방부산신항물류 신우철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신 대표는 현재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주) 대표와 세방(주)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유소 및 충전소 운영업이 세방의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됐다.

유수홀딩스 송영규 대표이사
유수홀딩스 송영규 대표이사
유수홀딩스 제78기 주주총회 개최
송영규 전무 대표 선임, 매출액 5,613억원, 순이익 474억원

유수홀딩스(옛 한진해운홀딩스)가 송영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수홀딩스는 3월 25일 제 7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유수홀딩스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5,163억원, 영업이익은 671억원, 당기순이익은 474억원이다.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송영규 유수홀딩스 총괄전무가 신규선임됐으며 최은영 유수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으로는 전광우 연세대 특임교수가 신규선임됐다.

이어 3월 28일 열린 유수홀딩스 이사회에서는 2015년 6월 30일부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윤주식 사장의 후임으로 송영규 전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유수홀딩스는 현 최은영 대표이사 회장과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솔로지스틱스 제43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액 3,748억원, 순이익 562억원 기록

한솔로지스틱스는 3월 25일 을지로 파인애비뉴 B동 22층 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3억 2,940만원이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3,748억원, 영업이익 6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4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황규호 한솔로지스틱스 경영지원 담당임원이 재선임됐고, 임정근 한솔로지스틱스 TPL사업부 담당임원이 신규선임됐다. 임기 3년의 상근감사로는 김왕경 전 금호산업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됐다.

 
 
KCTC 2015년도 주주총회 개최
대표이사에 이준환씨 승진 임명, 매출 3,570억 순이익 91억원 시현

KCTC는 3월 25일 2016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이준환 전 부사장을 승진 선임하는 한편, 문태룡 상무A를 전무에 승진해 부산지사장에 임명했다.

또한 최상집 상무가 상무B로 승진해 벌크부문장을, 김용구 상무보가 상무B로 승진해 컨테이너부문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류주환 경영기획실장(전무)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업무를 변경해 임명했다. 이윤수 부회장은 해임처리됐다.

한편 KCTC는 2015년 결산 결과, 연결재무제표상 3,5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개별 결산 결과는 매출 2,453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 등을 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원 승진및 선임 내용>
-이준환 부사장→대표이사 사장
-문태룡 상무A→전무(부산지사장)
-최상집 상무→상무B(벌크부문장)
-김용구 상무보→상무B(컨테이너부문장)
-류주환 경영기획실장(전무)→경영관리본부장
-이윤수 부회장→해임

 
 
KSS해운 제32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1,435억원, 순이익 232억원 달성

KSS해운이 3월 18일 서울 대일빌딩 본사에서 제32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보수 한도액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KSS해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35억원, 영입이익 297억원, 당기순이익 232억원을 달성했다. 현금배당은 1주당 260원이다.

이날 KSS해운은 이승우 KSS해운 해사관리실장과 박욱재 KSS해운 영업부장을 3년 임기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김성오 아이알씨 조사연구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종규 고문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고려해운 이사회 개최 박정석 사장 회장에 승진 임명
신용화 부사장 사장 승진, 이정경 전무 승진

고려해운은 3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석 사장을 회장에 신용화 부사장을 사장에 각각 승진 임명했다.  아울러 이정경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송한용 부장과 홍원표 부장이 각각 상무 승진 임명됐다. 서동우 전무는 퇴임해 고문으로 선임됐다.

<고려해운 임원 승진및 선임>
△사장→회장: 박정석 △부사장→사장: 신용화
△상무→전무: 이정경 △부장→상무: 송한용, 홍원표
△전무 퇴임/고문 선임: 서동우

팬오션 제50기 주주총회 개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추성엽 태표이사 이사 재선임
매출 1조 8,193억원, 당기순이익 455억원 달성

팬오션이 3월 25일 서울 남대문 팬오션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계열사 팬오션의 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추성엽 팬오션 대표이사, 천세기 팬오션 윤리경영실장, 신정식 아주대학교 겸임교수, 장유환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집중관리위원, 최승환 강남제비스코 사외이사 등을 이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외에도 팬오션은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한 주주포괄 위임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발표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팬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193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 당기순이익 455억원을 달성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 7,606억원, 영업이익 2,298억원, 당기순이익 56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제42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24조 4,723억원, 순손실 1조 5,481억원 기록

현대중공업이 3월 25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최길선 대표이사 회장과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前 금융위원회 위원장)와 홍기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홍기현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자본시장법 개정 등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배당은 지난해 영업손실로 인해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24조 4,723억원, 영업손실 1조 6,764억원, 당기순손실 1조 5,481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30조 1,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67% 감소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016년 경영 계획을 매출 21조 6,396억원, 수주 195억달러로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제16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15조 71억, 영업손실 2조 9,372억, 순손실 3조 3,067억

대우조선해양이 3월 30일 서울 을지로 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액 15조 71억원, 영업손실 2조 9,372억원, 당기순손실 3조 3,067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조선은 현재 공사 중인 해양프로젝트의 적기 인도와 명확한 비용주체(Cost Ownership) 제도 도입 등 2가지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극한의 원가 절감을 통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잃어버린 자존심과 희망을 회복하는 2016년을 만들겠다”면서, “예정된 프로젝트 적기 인도에 모든 역량을 쏟겠으며, 비용주체 제도 도입을 통해 명확한 원가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