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스검정, Gard의 한국 코레스 지정돼

 
 


2월 20일부 활약 개시, 김동현 사장 “코모스 전문성 한층 향상 기회로...”

국내 해운 및 해양오염 관련 손해사정업체인 코모스검정손해사정이 Gard의 한국 코레스(Correspond
ent)로 활약하게 됐다.

코모스검정의 김동현 사장(공동대표)은 1월 25일 본지와의 간담 자리를 통해 “노르웨이 P&I 클럽인 Gard의 한국 코레스(Correspondent)로 지명되어 올해 2월 20일부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사장은 “이번 Gard의 코레스 지정을 계기로 코모스의 전문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해양사고의 예방뿐 아니라 해양사고시 합리적인 대응과 보상에도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ard가 한국내 기존 국내 코레스에 더해 코모스를 추가로 코레스 지정한 배경에 대해 김 사장은 “지난 몇 차례의 Gard사 해상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뛰어난 전문성과 신뢰성이 인정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ard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해사관련 보험사로서 선주배상보험(P&I) 시장의 15%, 해상보험(Marine)의 6%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해상보험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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