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해수부 장관, 국회 양당 대표, 해군, 해양관련 업*단체 등 300여명 참석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 축하 리셉션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7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정부기관, 국회, 해양관련 업*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해군, 역대 해양수산부 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5시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국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축사, 당선인 축하꽃다발 전달, 당선인 인사말, 당선 축하떡 절단 순서로 진행됐다. 유기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 해군, 민간이 협업해 추진한 IMO 지지교섭 활동의 결과물”이라면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의 당선으로 우리 해운*조선분야의 국제 경쟁력과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임기택 당선자의 IMO 사무총장 진출은 우리나라의 경사이자 자랑, 우리 해양인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임기택 당선자의 30여년간 국내 해운*해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 열정 등 후보 개인의 역량이 크게 작용했다”고 임기택 당선자를 격려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은 대륙과 해양이라는 두가지 축이 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으로 우리나라가 당당하게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는 정부, 정치계, 해군, 해양 업*단체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해양산업의 역량과 IMO 국제무대의 역량이 WIN-WIN해 상호 빛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 여러분이 런던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IMO 문앞까지 나가 마중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에 큰 공을 세운 외교부, 대한민국 해군, IMO사무총장선출지원협의회에 당선 유공 감사패가 수여됐고,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당선 축하떡을 절단하면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 축하 공식행사는 막을 내렸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자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자

 

좌측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좌측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유기준 해수부 장관
유기준 해수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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