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전국항만 최초로 항만 특화 기상예보 서비스를 선보인다.


UPA는 울산항에서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울산항의 해양기상국지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항만에 특화된 예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PA는 울산항의 해양기상국지정보를 수신하던 웨더뉴스(주)와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여, 7월 1일부터 YTN 웨더&라이프 채널을 통해 울산항에 특화된 해양기상국지정보 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주 3회(월, 수, 금) 12시 10분~15분 사이에 웨더뉴스(주) 소속의 해양기상 전문 예보관이 ’캡틴리의 바다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항의 기상정보인 풍향*풍속, 파고 등을 포함한 3일치 예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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