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대표이사 이상근)가 대한민국 대표(한국 토종) 편의점인 바이더웨이(대표이사 이제훈)의 전국 상온물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바이더웨이는 물류비용 절감 및 물류서비스 향상과 적기공급체계의 실현, 관리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기준에 적합한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이번 입찰을 진행했으며, 2007년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입찰에는 대형 물류업체를 포함 총7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영물류는 바이더웨이의 상온물류 토탈아웃소싱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기존 운영 물류센터인 경인물류센터와 언양물류센터를 포함 년간 약 70억의 매출이 예상되는 전국 총 4개의 바이더웨이 상온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물류아웃소싱 범위로는 △거래처 발주부터 수주마감 △센터 내 입고되는 모든 상품의 검수, 보관, 출하, 재고, 관리업무부터 △차량운영 및 배송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 △점포 반품회수 및 거래처 반품과 이와 관련된 전산시스템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운영은 2008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삼영물류 관계자는 “굴지의 대형 물류업체를 상대로 삼영물류가 최종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이유는, 편의점 특성에 맞는 물류 노하우 축적과 대형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업무의 탄력성 및 유연성을 갖추고 있었다는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했으며, 또한 통합물류운영과 같은 획기적인 물류운영안 제공이 이번 입찰에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더웨이는 한국 고유의 편의점 브랜드로서 91년 신촌점 개설 이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업계를 선두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고객과 점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젼으로 고객만족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내 편의점 대표 기업이다.

 

삼영물류는 최근 이번 입찰 외에 한국후지제록스, 왕자NHC, 컬쳐메이커, 석수와퓨리스, 제너시스등의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한국후지제록스(FXK)의 경우 국내 전 물량에 대한 3PL서비스를 삼영물류에 아웃소싱함으로써 전국의 삼영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high-value), 고기술(high-tech)의 전담 물류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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