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대표이사:박정천)이 10월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역삼동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와관련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13년만에 사옥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사옥을 마련했다는 안도감보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추진하기 위한 전진기지를 만들었다는 각오로,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사옥 이전 소감을 밝혔다.

 

케이엘넷은 지난 1994년 출발 당시 직원수 25명에서 현재는 165명으로 늘었으며, 설립연도에 매출 5억원이었던 것이 2006년 243억원, 올해는 300억원대 매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케이엘넷은 비전 2020 목표아래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RFID, u-GIS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물류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안으로 해외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말 개발완료되는 “지능형 위치인식 영상보안 시스템”을 올해 말 항만 및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한편 케이엘넷 신사옥 입주식은 10월 8일 오전 11시 30분 신사옥 케이엘넷 빌딩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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