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김순갑)는 10월 5일 한국해양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김형오 의원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교 측은 김형오 의원의 ▲동삼동 혁신지구내 4대 해양공공기관 유치 ▲해양박물관 및 크루즈터미널 유치 ▲산학연 참여형 종합물류 경영 지원센터 유치 ▲해양과학 클러스터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우리나라 해양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위수여식에서 “영도 해양혁신도시가 1200년 전 동북아 해양을 주름잡던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며 “한국해양대학교는 21세기 해양을 제패할 제2, 제3의 장보고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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