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조선의 대주주인 우리은행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SPP조선을 해외 야드에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나왔다.


5월 29일 splash24/7에 따르면, 구조조정 진행중인 SPP야드를 대주주인 우리은행이 중국이나 일본 야드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에서 해운사나 조선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 구조조정 과정을 통해 한국에 남겨두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SPP는 예외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SPP는 중형 조선사로 케미컬*제품선과 소형 컨선 및 벌크선을 주로 건조하고 있다. 동 매체는 위와 같은 소식과 함께 SPP조선과 성동조선해양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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