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물류 융합, 국내는 시작단계”

 
 
국가기술표준원, 4월 17일 르네상스호텔 200여명 참석
‘물리적 인터넷’ 개념 및 IoT의 물류적용사례 공유 등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공장 등 ICT기술을 접목한 물류 서비스 혁신과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IoT와 물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물류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17일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스마트 로지스 2015(Smart Logis 2015) : 물류 4.0을 위한 사물인터넷IoT과 물리적 인터넷(Physical Internet)’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IoT기술의 물류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중장기 국가 공급망 표준화 방향 및 새로운 물류기술과 비즈니스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총 2개 세션과 Q&A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오후 2시에 시작돼 6시가 넘어서 마무리됐으나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대부분 자리를 뜨지 않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션 1은 ‘물리적 인터넷과 스마트패키징’을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노홍승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Mines Paris Tech 에릭 발롯(Eric Ballot) 교수의 ‘상호연결된 물류를 향하여 : 물리적 인터넷을 위한 표준의 역할’ 특별강연과 순천대학교 노진수 박사의 ‘스마트패키징을 위한 인쇄전자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IoT를 이용한 물류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KMI 김수엽 실장이 좌장을 맡고 ‘IoT기술의 물류적용 사례(동준상 ICT 컨설턴트 넥스트플랫폼 대표)’와 ‘아마존 사례로 살펴보는 사물인터넷 도입 전략(부산대학교 김학용 교수)’, ‘IoT 물류표준화 추진전략(ADB컨설턴트 안경림 박사)’이 각각 주제발표됐다. 이어 Q&A세션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김종경 스마트 SCM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좌장을 맡아 플로어와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IoT, 새 기술 아니라 기존 개념에 추가된 것”
이날 참석자들은 IoT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기반에 추가적으로 기술과 개념이 도입된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IoT와 빅데이터, 만물인터넷 등 ICT의 여러가지 개념이 등장하고 있으나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 활용하고 있는 것들에 개념이 녹아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IoT와 물류는 가시성, 상호운용성, 지속가능성으로 보는 관점에 따라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다는데 주목했다. KMI 김수엽 실장은 IoT에 대해 “새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옛 것은 아닌 협업체제”라며 “흘러 다니는 정보를 쉽게 추출하고 연결해서 필요한 의미 있는 정보로 만들어 주요 비즈니스 기반에 사용하는 것이 IoT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IoT 확산의 장애요인으로는 기술 및 표준화 문제, 자금 등 경제적 문제, 법·제도 문제 등이 꼽힌다”면서 “그러나 가장 큰 애로요인은 진부하지만 우리들의 아이디어다. 물류 현업에 IoT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물류의 IoT 적용사례가 활발한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IoT가 물류현장에 적용, 도입된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내 물류에서 IoT는 아직 초기단계라고 진단했다. IoT와 관련된 많은 대형 프로젝트가 미래부, 산업부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산업니즈 해소방안보다 IoT를 연결하는 기반기술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물류분야 연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KMI 김수엽 실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에 IoT로 포장되지는 않았어도 터미널 하역자동화와 여러 RFID기술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e-네비게이션 시스템’ 사례를 들기도 했다. 그는 “e-네비게이션은 내년부터 총 1,30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IoT를 적용한 좋은 사례”라며 “출발에서 도착까지 안전관리와 항해로 통신과 IT기술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물류기업들이 정보를 오픈해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IoT의 가장 큰 수혜업종이 물류업과 소매업이며, 비즈니스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으며 공동화·표준화·추적 플랫폼 등 공동 협업을 통해 물류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전 세계에서 상호연결된 물류 -Mines Paris Tech 에릭 발롯 교수
“지능형·표준화 컨테이너 시스템 필요”
Mines Paris Tech의 PSL 대학 공급망과 공업경영학과 정교수인 에릭 발롯(Eric Ballot) 교수는 ‘상호연결된 물류를 향하여 : 물리적 인터넷을 위한 표준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물리적 인터넷의 개념과 적용분야, 한계 및 필수요소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에릭 교수에 따르면, 전 세계 컨테이너물동량은 1850년에서 1990년까지 1,000배 이상 물량이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추세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화물의 양은 늘어나지만 무게는 줄어드는 추세다. 프랑스의 경우 1988년 160kg이던 화물의 평균무게가 2004년에는 30kg으로 4.5배 감소했다. 전자상거래 등은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소비자들의 비용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으며 가격에 포함된 물류비까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화물의 평균무게가 감소하는 가운데 어떻게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것인지와 환경 영향을 해소하고 새로운 물리적 기간산업 없이 어떻게 수요를 감당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프랑스에서는 10년 전부터 트럭과 창고를 공유하는 ‘풀링’이 실험돼 왔다. 풀링의 큰 장점은 2배에서 5배까지 배달 빈도가 증가하고 15% 이상 비용이 감축하며 최대 25%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효율적 측면도 있다. 프랑스에는 10개의 풀링회사가 있는데 풀링 소속계약이 되면 빠져나오기가 어려우며 물류풀링시스템이 실제로는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풀링과 같은 수평적 협력이 최대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분명한 규칙과 계약, 공정성과 안전성이 필요하다.

풀링시스템에서 정보는 ERP, EDI 시스템 등으로 독립적이고 공유가 힘들지만, IoT(사물인터넷)가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IoT와 새로운 표준에 따른 조직 전체의 구조적 정보 소통이 가능해지고 소프트웨어 SaaS가 중간 IoT와 결합하여 새로운 정보소통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올 1월부터 IoT를 활용한 공동물류센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모든 FMCG(일용소비재) 공급자 및 소매업자에게 개방했고 각각 자신의 공급망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도로운송이 차지하는 큰 비중으로 화물 만차율 및 공차이동률 향상의 어려움 등이 존재하므로 새로운 물류솔루션이 필요하다.

물리적 인터넷은 효율성 및 지속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모듈 컨테이너,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로 가능한 물리적·디지털·운용 상호연결에 기반한 개방형 세계 물류시스템이다. 즉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물류 서비스의 상호 연결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능적이고 표준화된 컨테이너가 필요하다. 프랑스의 FMCG 물류의 경우 ‘모듈슈카(MODULUSCHA)’ 프로젝트가 시행되어 ‘Japan De Rijk’ 및 ‘Poste Italinae’과 함께 상호연결서비스를 시험했으며 캐나다 ‘LibChip’의 자매 프로젝트와 동기화했다. 지능형 표준 컨테이너 방식이 연결과 비용을 줄이고 스마트 물류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모든 물류자산은 IoT를 통해 서로 연결될 것이며 SIGFOX 등의 통신기술이 필요하고, EPC 글로벌 등 데이터 구성을 위한 표준과 ICargo 등의 업무흐름이 요구된다. 문제는 비용이다. 프랑스는 트래킹 장비가 고가이다.

또한 일관성 있고 표준화된 체제를 위해서는 산업협력이 요구된다. ‘앨리스 ETP’는 유럽의 물류공급망의 발전을 위한 공동 R&D프로젝트로 대규모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효율성을 2-3배 높이고 향상된 탄력성을 가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오는 2050년 물리적 인터넷 달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패키징을 위한 인쇄전자 기술-순천대 노진수 교수
“인쇄전자, RFID 보다 가격 메리트”
순천대학교 노진수 교수는 ‘스마트패키징을 위한 인쇄전자기술’에서 물리적 인터넷과 물류 IoT를 위한 핵심기술이 될 인쇄전자 기반 스마트 센서 및 패키징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전자산업의 3번째 파도가 ‘인쇄전자’”라면서 “배송장은 정보가 다 쓰여있어 노출 위험이 있고, RFID형태의 배송장 사업화는 가격이 안 맞는 부분이 있으나 인쇄전자는 가격적 메리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물류용 스마트 라벨 등이 개발 중이다.

IoT기술의 물류적용 사례-동준상 ICT 컨설턴트 넥스트플랫폼 대표
“4천조원 매출기여산업, 500억개 사물연결”
ICT 컨설턴트 넥스트플랫폼 동준상 대표는 ‘IoT 기술의 물류적용 사례’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물류, 우정, 사물인터넷 사례를 다루었다. 그에 따르면, IT기술의 중심축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소셜이며 IT기술의 성장동력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오픈소스 및 모바일과 소셜의 클라우드 소싱이라 할 수 있다.
IoT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단기적 이슈가 아니라 원화기준 4,000조원 이상 매출기여산업이라고 분석했다.
 
IoT는 물리적 객체의 네트워크로 소통-감지-상호작용을 한다. 사물을 통한 상호작용의 확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소통하는 인프라이다. 사물의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주체 역시 사물 자체가 된다. 사물인터넷 연관 키워드는 M2M(Machineto Machine), 사물지능통신, 유비쿼터스, RFID/USN 등이 있으며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기술발전이 본격적인 사물인터넷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U에서는 IoT-A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기업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IoT는 빅데이터에 가깝다.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비용의 감소와 함께 데이터 누적, 분석도구가 발전하면서 이를 운영, 비즈니스와 전략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시스코Cisco에 따르면, 2020년까지 500억개의 사물이 연결될 전망이며, 연결비용은 감소하고 연결기기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oT는 물류분야에서 전형적 방법으로는 협력이 되지 않는다. 데이터 전송방식이 WIFI 등과 다르고, 원가손실이 많다.

전세계 우편·운송기관들은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물리적인 객체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운영비용의 감소, 경로 최적화, 모바일 소외지역확인, 유해물품의 탐지 방식 개선, 국내외 무역, 생산 트렌드 파악에 활용하고 있다. 독일 우정국의 경우 우편물 배송박스에 우정사물인터넷 센서와 데이터 전송장치를 부착, 우편물의 흐름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미국 우정국은 “새로운 데이터의 발굴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현존하는 우편 데이터의 과잉과 분석의 결핍 사이의 균형을 찾고, 거기서 고객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새롭고 강력한 기술흐름에 적응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 선택, 분석해야 한다. '등잔 밑 데이터(dark data)'와 같이 이미 일상적으로 존재해온 데이터에 먼저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전통적인 운영기술 OT와 새롭게 등장한 정보기술 IT의 융합을 지향하고 정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의 가치를 확장해야 한다. 또한 의사결정자의 선제적인 관심과 이해가 요구된다. DHL과 La Poste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해 기관의 임원과 행정부 등 주요 의사결정자가 이들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제의식을 갖는 것을 시발점으로 삼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의 4단계
사물인터넷의 4단계
아마존 사례로 살펴보는 사물인터넷-부산대학교 김학용 교수
“IoT, 새 것 아닌 불필요한 것 없애는 것”
부산대학교 김학용 교수는 ‘아마존 사례로 살펴보는 사물인터넷 도입전략’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이 새로 도입하거나 검토 중인 물류유통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내 주변의 상황을 알려주거나, 원격에서 뭔가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고, 사람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 정의했다. 그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총 4단계로, 1단계는 모니터링, 2단계는 컨트롤, 3단계는 최적화Optimization, 4단계는 자율성Autonomy이다. 상위유형의 서비스는 하위 유형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기존의 ICT기술은 ERP, CRM, SCM, WMS 등 효과적인 업무 지원 수단이었으나 비즈니스 관점의 사물인터넷은 제품이나 서비스처럼 기업이 판매하는 것에 ICT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에 ICT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은 센서 및 연결성을 가진 제품의 생산, 센서 및 연결성을 활용한 서비스 프로세스 혹은 고객 가치의 개선, 상기 제품 및 서비스의 마케팅 등이 있다.

아마존은 10년이 넘도록 이익률이 0%대인 기업이다. 2004년-2014년 매출은 10배 이상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0%’이다. R&D에 10% 이상 투자하기 때문이다. 10-12%의 마진을 추가적으로 R&D에 투자함으로써 효과적인 비즈니스로 활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서비스 디바이스 에코(ECHO), 대쉬버튼(Dash Button), 키바로봇(Kiva Robot), 선행배송시스템(Anticipatory Shipping), 드론(Drone), 아마존 픽업센터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사물인터넷은 뭔가 새로운 것 뿐 아니라 아마존처럼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 것”이라며 “아마존처럼 IoT를 효율화하는 기능 쪽으로 가야한다”고 전했다.

IoT 물류표준화 추진전략-안경림 ADB컨설턴트 박사
“앞선 IoT 기술로 부가창출 모델 선점해야”
ADB컨설턴트 안경림 박사는 ‘IoT 물류표준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물류현황 및 IoT기술 동향을 다루었으며, IoT기반의 물류 융합모델을 위해서 어떠한 표준이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안 박사에 따르면, IoT와 물류는 가시성, 상호운용성, 지속가능성으로 기존 기반에 추가기술과 개념이 도입된 것이다. 각 기업의 IT시스템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서로 간의 융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더 많은 물류주체들의 정보 및 화물처리 흐름파악 요구가 늘고 있는 등 물류IT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운물류분야의 RFID 센서도입 등 어느 정도의 실시간 정보를 가져왔다. EU나 미국도 IoT를 활용한 물류는 초기단계다. 우리는 기술 자체는 앞서가므로 부가가치 창출모델을 선점해야 한다. IoT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도출하는 것으로 빅데이터를 결합시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IoT는 사물, 사람,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 수집, 공유, 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연결된 사물 수는 2013년 26억개에서 2020년 260억개로 10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IoT에 대해 2020년까지 전 세계 기업 총이익을 21% 성장시키는 잠재력을 지닌 기술로 보았으며 향후 10년간 19조달러의 경제효과 창출을 추정했다.

사물인터넷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사물인터넷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기반으로 인식하여 범정부 차원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며 시스코, IBM, 퀼컴, MS 등 글로벌 기업은 공공, 산업, 개인생활 등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확보 등 생태계 주도권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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