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부회장 3명, 이사 6명, 감사 2명 선출

 

한국해운조합은 8월 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회 임시총회에서 현 회장인 (주)서경 대표이사 박홍진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날 회장 선거는 지난 7월 새로 선출된 제18대 대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직접 비밀선거로 실시되었으며, 회장의 임기는 2007. 8.16. ~ 2010. 8.15.까지 3년간이다.
이번에 선출된 박홍진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와 부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세길해운 대표로 해운업을 시작하여 1995년 (주)서경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85년부터 현재까지 해운조합 대의원(11대~17대)과 제10대, 11대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 표창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업종별 부회장으로 여객선 업종 동양고속훼리(주) 이호영, 화물선 업종 청남해운(주) 김시전, 유조선 업종 대복해운(주) 김복문 △이사로는 여객선업종 (유)재영해운사 나기주, 유성해운(주) 조영수, 화물선 업종 현대해운(주) 김광선, 대양해운(주) 고성원, 유조선 업종 영남유조사 이외관, (주)세창 박송식 △감사로는 (주)삼현 박성진, 경성해운(주) 강복준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과 이사의 임기는 2007년 8월 16일부터 2010년 8월 15일까지 3년, 감사는 2007년 8월 16일부터 2009년 8월 15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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