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중개업협회, MEIC 강화, 해운중개업 등록업무 이관 추진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가 2월 18일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총 정족수 61명 중 42명의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염정호 해운중개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해운산업 침체 및 관련업체의 파산 등으로 인해 해운중개업체들도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올해에는 아시아권 해운시장 거래·정보 중심지 구축 목적으로 설립된 해운정보거래센터(MEIC)의 운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해운중개업 실무교육을 더욱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운중개업협회는 2013년 사업계획 및 임원 추가 선임안을 상정해 신임 부회장으로 박수열 네오스타코퍼레이션 사장, 지용호 한원마리타임 사장, 박병현 장수해운 사장을 선임의결했다. 신임 이사로는 정재걸 지에스차터링 대표와 배성근 삼정해운 부장이 확정됐다.
 

해운중개업협회는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운거래정보센터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해운중개업 등록 및 갱신 업무 이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EIC 업무로 해운시황 레포트의 정보제공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운임지수 개발, 해상운임지수 기반의 파생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단 계획이며, 2012년 말 기준 1,100여개사로 난립되어 있는 해운중개업체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도선사협회, (가칭)해상안전연구센터 설립 추진
한국도선사협회(회장, 나종팔)가 2월 20일 여의도 협회 회의실에서 제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예결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도선사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3년 주요 사업계획을 IMPA 총회 준비 및 (가칭)해상안전연구센터 관련 업무 추진을 발표했다. 동 협회는 2016년 개최될 예정인 IMPA(International Maritime Pilots' Association, 국제도선사협회) 총회의 한국 개최를 위해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고 주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칭)해상안전연구센터도 서울에 설립한다. 이로써 그간 년 1회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실시됐던 도선사 연수교육을 동 센터의 설립으로 서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도선사협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도선사용 선박시뮬레이터의 도입으로 보다 도선사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선사협회는 해상안전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운영인력의 구성을 승인하고 올 하반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해양연맹, 인천, 울산 등 4개지역 연맹창설 계획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오거돈)은 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해양연맹측은 지난 2012년 활동에 대한 주요성과 보고회의에서 자체 기본역량 강화와 해수부부활운동에 주력한 결과 민간단체의 중심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면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울산, 목포, 통영 등 4개지역의 연맹창설 계획을 밝히는 한편, 한반도주변에서 해양영토분쟁 발생시는 민간단체차원에서 국익수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활동 의지를 언급하였다.
 

또한 2013년에는 해수부 부활과 더불어 “해양강국을 위한 민간핵심단체로 부상”하는 것을 당면목표로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5대 역점사업으로 대국민해양사상고취활동을 위한 해양아카데미 강좌의 전국확대, 새바다 조찬포럼개설, 전국순회바다강연회 개최, 해양수산인들의 여론 결집을 위한 ‘새바다신문’의 조기정착과 영리법인인 ‘해양수산개발주식회사’의 활동강화에 두고 이를 적극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오거돈 총재는 이날 임원으로 선출된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송근호 소장, 목포해양대총동창회 양상숙 회장, 남강토건 이동화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주강현 석좌교수, 미래고속 추연길 前대표이사, 서울호서예술대학 최경아 교수 등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항만물류협회, 협회장에 이윤수 KCTC 부회장 선임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월 21일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에서 ‘2013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협회장으로 KCTC 이윤수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협회장 선임과 함께 제14대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5대 비상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윤수 회장을 비롯하여 수석부회장, 부회장, 지방협회장, 이사, 감사 등 임기 3년의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주요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손관수 CJ대한통운(주) 종합물류부문 대표를, 부회장에는 김형곤 (주)동방 대표이사, 정주섭 동부익스프레스 대표이사, 김옥현 세방(주) 대표이사, 석태수 (주)한진 대표이사를 선임 하였고 지방협회장으로는 부산협회장 최성호 CJ대한통운(주) 부산·경남본부장 외 10개 지방협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윤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50여년간 해운과 항만물류업계에 근무한 경험으로 발전적인 협회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201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여 통과시켰다. 항만물류협회는 올해 하역업 등록기준 및 인가요율 준수조치 강화,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사업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소년단연맹, 16대 총재에 백석현 SK해운 대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월 21일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연맹 총재에 SK해운(주) 백석현 대표이사를 추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총재 선임(안) 외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제16대 총재 선출(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안) 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을 상정의안으로 처리하였다.
 

백석현 총재는 취임사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해양산업 기반을 다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총재직을 수락하였다”라고 밝혔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맘껏 도전하며 스스로 개척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해양강국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청소년단체의 선두주자로서 다른 분야의 청소년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임원으로 고문에 SK경영경제연구소 황규호 소장,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부총재에 흥아해운(주) 김태균 대표이사 사장, (사)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 이사에 한유엘엔에스 이의명 사장을 선임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에 한종길 교수 선출
한국해운물류학회는 2월 22일 로얄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길 성결대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한 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학회 감사는 동양미래대학 윤송한 교수가 연임하기로 했다.


한종길 회장은 “30년 전통을 가진 해운물류학회의 역사를 살려서 해운전문가를 육성하고 해운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중책에 걸맞게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은 “해운물류학회의 전통은 실학이다. 산학협동의 전통을 살려서 해운물류업계가 요구하는 업계의 발전을 위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여러 교수들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하는 소통의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회장 승인, 수상자 선정보고 및 시상 등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학회는 올해 1억 1,500만원을 총 수입으로 책정했다.
학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학술지 7회 발간, 정기학술발표회 2회 및 국제학술대회 1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JSL의 SSCI 등재를 준비하고 ICASL 국제학술대회를 고베대학과 공동 주관할 예정이며 이사아 해운관련 학자들과의 교류를 추진한다.

 

 
 

통합물류협회, 회장에 박재억 천일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재억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재억 신임 회장은 30여년의 물류경력과 함께 협회 부회장, 선임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천일정기화물자동차의 CEO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천일은 컨테이너 및 특수운송, 철도, 항만, 창고, 택배, 정기화물, 조달물류 등의 종합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한일간 샤시 트럭 시범사업을 일본통운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회원 중 과반수가 넘는 91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2012년 결산,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차기회장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올해 협회는 물류산업 체질개선과 공정거래 정착으로 물류산업의 질적성장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물류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지원 활동전개 △물류시장의 공정한 경쟁질서 기반마련 △화주-물류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대 △물류산업의 정보화 체계구축 △산업환경에 부응하는 물류전문인력 양성 △협회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 등이 있다.

 

한중카페리협회, 윤수훈 회장 재선임
(사)한중카페리협회(회장, 윤수훈)는 협회 임원 및 전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월 20일, 양자강(잠원동 소재)에서 2013년도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2012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을 보고 받고 이를 승인했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한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회원사는 현 회장인 윤수훈 회장(진인해운주식회사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협회 부회장으로 화동해운유한공사의 곽주철 부사장과 평택교동훼리주식회사의 곽병진 사장을 선임하였고 감사로는 연운항훼리주식회사의 이영우 사장을 새로이 선임했다

 

한국도장인증기술협회 제14회 정기총회
한국도장인증기술협회(회장 이동현)는 2월 27일 오전 11시 강남 역삼동 노보텔앰베서더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및 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및 예산내용을 심의 의결했다.


동 협회는 1999년에 설립됐으며, 도장감리교육과 도장감리사 시험및 자격갱신업무와 도장감리제도의 규정화업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이후 동 협회가 주관하는 도장감리원과정을 이수한 자는 총 3,694명이며 이중 3,497명이 인증을 얻었다.
 

국제선급에 의한 도장감리원 자격인증 갱신업무도 동 협회 사업이다. 이로써 동 협회의 도장감리원과정교육은 Lloyd’s와 ABS, KR, DNV 등에서 인증받았다.

 

 
 

국제해운대리점협, 월회비 인상,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조영진 상무 임원 선임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박태원)는 2월 21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 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 20대 임원으로 (주)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조영진 상무를 추가선임했으며 월회비를 1만원씩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국토해양부 전기정 해운정책관, 박태원 협회장 등을 포함해 회원사 관계자 106명이 참석했으며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회비규정 개정안, 임원 추가선임 등이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특히 올해부터 회원사의 월회비를 인상키로 했다. 협회 측은 “2008년도 이후 해운 경기 불황 여파로 회비 미납사 40개사가 제명처분되는 등 협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재원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원사 중 B~D등급 월회비를 1만원씩 인상하기로 하는 회비규정 개정안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B급은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C급은 7만원에서 8만원으로, D급은 4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회비가 인상됐다.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협회운영의 내실화로 회원사 업무활동 지원강화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법령 등 개선 건의 △업계실태 파악으로 시장질서 확립 △합리적 항만운영제도 개선 건의 등이다. 2013년도 협회 수입예산은 총 2억 5,490만원이며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지출예산은 2억 5490만원으로 수입예산과 동일한 규모이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전기정 해운정책관은 축사에서 “해운부대업을 3년마다 등록갱신하는 제도를 지난해 도입했고 이에 협회에 업무위탁하는 방안을 깊이 검토했으나 마지막에 관철시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앞으로 다른 차원에서 협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 제48차 이사회 개최…창명해운 이경재 회장 선임
Korea P&I Club(한국선주상호보험)은 2월 26일 제48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으로 창명해운 이경재 회장을 선임했다. 이경재 회장은 2000년 설립 후 현재 가입척수 944척, 연간보험료 3,113만불, 가입톤수 1,819만톤으로 성장한 Korea P&I Club의 제2의 도약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KP&I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후 2012년도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안, 임원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KP&I는 2012년 당기순이익으로 72억원을 달성하였고 동 금액을 손실보전준비금으로 적립하는 것을 의결함으로써 비상위험준비금도 321억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남성해운 서명천 사장, 한진해운 육동욱 상무, 현대상선 이남용 전무,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 CJ 대한통운 배해봉 본부장, STX팬오션 문영종 상무, 진양해운 홍승두 회장 등이 새롭게 Korea P&I 클럽의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현재 대관청협력 자문 및 영업지원 직무를 맡고 있는 이장훈 고문의 임기도 연장되었다.

 

 
 

해기사협, 2013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2월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주요 내용으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원안대로 승인하였고, 2013년도 사업계획은 해양대학교 정원 증원, 한국해기사협회 60년사 편찬, 해기선원을 위한 이메일 서비스 등이며, 2013년 예산(안)은 부동산 매입에 필요한 예산 등 집행부의 원안대로 승인,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하였다.


협회는 최근 현 회관 인근에 있는 임대사업용 빌딩(연면적 670평 규모의 6층 건물)을 18억 7,000만원에 구입한 바 있으며, 약 3억원을 투입하여 엘리베이터 설치와 내부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59차 정기총회는 3월 19일 11시 부산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민홍기 회장은 “우리 해양인의 숙원이던 해양수산부 부활과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등 해운계에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회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상노련, 201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2월 20일 부산 중구 중앙동 소재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도 사업보고와 회계감사 보고, 2012년도 결산보고를 승인했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선원들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 선원인력양성 등을 위해 △골재채취단지 지정기간 연장 고시 철회를 위한 특별결의문 △FTA 등 정부 수산업구조조정사업에 따른 실직어선원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특별결의문 △어선원 재해보험의 선원법 적용을 위한 특별결의문 △선원 비정규직화 방지와 고용안정을 위한 결의문 △선원인력양성과 선원직 매력화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해상노련 이중환 위원장은 “올해도 선원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며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책무를 가슴에 담아 영민함과 강한 조직력의 조화로 빈틈없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해상노련은 조합원들에게 국토해양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전달했으며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 기여한 조합원에게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과 연맹 위원장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임기동안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전임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제물류협회 2013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는 2월 27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연수교육과 회원사 지원, 제도개선 및 조사연구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및 연수교육 △글로벌 물류기업 CEO포럼 활성화 △AEO공인획득 지원사업 △적하목록 사전 제출제도 관련 업무지원 △해외물류사업 타당성조사 비용지원 △해상·항공운송관련 업무지원 △국제물류주선업 개별법 제정건의 △우수 포워더 심사업무 위탁기관 지정 추진 △중소기업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원사 718개사 중 위임을 포함해 370개사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최홍철 사장과 에어컨설팅 정원교 사장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해 협회에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총 34개사이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어려운 경영을 감안해 올해 월회비를 4만원으로 동결했으나 지난해 월회비 미수금 규모는 1억 1,500만원에 달한다. 2013년 협회의 수입 예산안은 전년 수입액 대비 2.9% 감액 편성한 13억 2,400만원을 책정했으며 지출예산안의 규모는 동일하다.

협회 김영남 회장은 “업계의 불황 극복을 위한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화주기업과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대책 등 주요 현안에 우리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열심히 뛰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3월 27일 임시총회 개최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2월 2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제 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 및 주요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선급은 올해 2월 15일 개최됐던 2013년 제1회 이사회에서 회장 공개선임 추진(안)이 의결됨에 따라 3월 27일까지 1개월간 오공균 현 회장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영문 명칭도 기존의 Korean Register of Shipping에서 KR로 변경해 선급 업무에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서비스 단체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꾀하기로 했다. 덧붙여 현행 회장(상근)중심의 일원체제를 회장(상근)+의장(비상근) 체제로 이원화해 집행권과 의결권을 분리할 계획이다.
 

정관개정 외에 KR은 2012년도 결산안을 발표하며, 지난해 1,313억원의 수입, 1,203억원의 지출을 통해 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수입액 증가는 등록선대 증가 및 신성장 사업 확대로 전년대비 1.6%로 증가했으며 지출액은 인력 채용 및 기술력 제고, 교육 강화 등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다.
 

한편, KR 신임회장 공개선임은 2월 28일 공개모집을 시작해 3월 15일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27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물류표준화 확산 및 인력양성 확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2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더부페 엘더홀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1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동 협회는 핵심사업인 ULS 교육 전문인력 사업과 APSF에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또한 물류표준화 확산을 위해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을 확대하고, 유닛로드시스템 핸드북을 발간하기로 했다. 2013년도 총 수익예산은 5억 1,350만원, 지출예산은 5억 3,169만원으로 의결됐다.

 

한편 협회는 신임이사로 홍성명 진성산업(주) 회장과 이승환 (주)장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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