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정책관련 수상자 21명으로 가장 많아

 
 
 

 

총 186명의 해운·물류·항만 관계자가 지난해 연말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운정책, 선원업무, 해양안전, 물류정책, 항만공사관련, 물류창고, 화물운송 등 해운·물류·항만에 해당하는 관련분야 186명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업무별로는 해운정책관련 유공자가 21명으로 가장 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선원업무관련 유공 18명, 해양안전확보 유공 15명, 연안해운관련 유공 12명, 군포복합물류터미널사업관련 유공 9명, 물류정책 유공 8명 등 총 39개 관련분야에서 장관 표창이 이뤄졌다.
 

이번 장관 표창에서는 해운분야가 가장 많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해운정책관련 유공 분야는 박종훈 현대상선 차장, 남덕현 STX 팬오션 실장, 정구석 고려해운 상무, 현용석 한국산업은행 팀장, 석흔욱 케이에스에프선박금융 상무, 서동욱 한국수출입은행 팀장, 홍재선 흥아해운 이사, 신용경 신성해운 전무, 김근홍 한국선주협회 국장, 이재훈 우성마리타임 전무이사 등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원업무관련 유공 분야에서는 이현규 아이엠에스 코리아 선장, 김종영 서양해운 선장, 윤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손정일 한국해운조합 팀장, 임종빈 한국선박관리업협회 차장, 고재영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사, 이광조 동진상선 기관장 등 18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안전확보 유공에서는 김성율 팬스타라인닷컴 선장, 손정일 한진해운 선장, 한재홍 STX 팬오션 기관장, 김영수 KSS해운 선장 등 15명이, 연안해운 관련 유공에서는 차기하 대양해운 이사, 신동환·박찬홍 신한해운 선장, 김일래 해광운수 선장, 오풍현 왕경해운 선장, 장희광·김석 한국해운조합 대리 등 12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해운분야에서는 선박검사 유공 7명(한재식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등), 선박해양 환경보호 6명(임수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해적피해예방 유공 6명(박준희 한진해운 법무보험팀 과장 등), 항로표지설치 및 운영 유공 5명(기창돈 서울대학교 교수 등), 선박시설 안전확보 분야(이경재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실장 등)에서 3명, 항만국통제 유공 2명(고용익 STX마린서비스 실장 등)이 수상했으며, 해상교통안전진단 유공, 해양사고 예방교육 유공, VTS시스템 구축 유공에서도 각각 1명씩 수상자가 나왔다.
 

항만분야를 살펴보면 항만운영개선 유공에서 선광, 인천항8부두운영, 세방, 마산항5부두운영, 고려항만, 평택항만 등 6개 업체에게 단체 장관 표창이 돌아갔고, 박신호 부산항만공사 과장, 고우권 여수광양항만공사 차장, 강덕호 울산항만공사 과장, 김경희 인천항만공사 주임 등 6명은 항만공사 경영효율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종진 건화 부사장, 이학열 경남항운 노동조합 부장 등 5명은 항만재개발 유공 표창을 받았고, 항만정책의 개발 및 연구 분야에서는 이종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정정수 천일 부장 등 4명이, 마리나계획 분야에서는 국토해양부 백종민 시설주사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항만건설 및 유지관리 유공 4명(장제원 세광종합기술단 이사 등), 컨테이너터미널 경쟁력 제고 3명(윤영민 CJ대한통운 차장 등), 항만배후단지 관리 유공 3명(박상수 엠에스디스트리파크 부장 등), 항만보안관련 유공 3명(고중배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 청원경찰 등), 항만기본계획 수립 관련 유공 3명(송병철 세일종합기술공사 상무), 항만건설 기술개발 유공 2명(김근영 부산항만공사 부장),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 유공 2명(김영래 건일엔지니어링 부장 등), 항만건설유공 1명(김희범 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 지방시설주사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물류분야에서는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사업에서 9명, 물류정책 관련 유공자 8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사업분야에서는 김진 한국복합물류 차장, 윤해병 ITM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상무, 변선우 경기도 시흥시청 지방행정주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백병성 한국무역협회 전문위원, 김태호 위동항운 차장 등이 물류정책에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화물운송집단거부 대응 관련 유공에서도 조상수 여수지방해양항만청 행정주사, 김정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행정주사 등 6명의 장관상 수상자가 나왔으며, 물류창고업 등록관련 업무에서는 최성애 경기도 평택시청 지방행정주사, 박혜영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행정서기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관련 2명(정용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등), 국가물류표준화 및 고도화관련 2명(이강준 한국교통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 등), 화물운송 불법등록·증차 대책마련 추진관련 2명(고광재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과장 등)과 경기도 물류단지 지정관련, 제2차 물류시설개발 중합계획 수립관련,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운영관련에서도 1명씩의 수상자가 나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