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PDF보기
최종편집 2023.9.26 화 14:48 시작페이지로설정즐겨찾기추가
> 뉴스 > 뉴스/인사 > 해양레이다
     
在美한인 주축 ‘그린독도한민족포럼’ 설립
한국해양대 최홍배 교수 국제적 홍보위해 미국서 주도
[402호] 2007년 02월 28일 (수) 09:24:29 김철환 komares@chol.com

독도의 국제적 영유권 수호를 위한 민간단체가 미국에서 설립된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법학과의 최홍배 교수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있어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영어로 완성된 국제법적 논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미국에서 한인 2~3세대를 주축으로 한 ‘그린독도한민족포럼’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정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독도에 대한 일본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몇 가지 예로 일본은 중앙정부 외무성 및 주한 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케시마(독도)가 자국의 영토임을 홍보하고 있으며, 일본의 지방정부 시마네(島根)현은 2005년 2월 22일을 독도가 자국 영토로 편입된 지 100주년이 된 날로 기념하고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다케시마 연구회’라는 학술단체를 설립하여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논리를 만들고 대량의 홍보책자를 발간*배포하여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한 대규모 강연집회와 궐기대회가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금 일본은 2007년 현재 한국인이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UN 국제법원에 독도문제를 회부하여 국제 재판을 통해 영유권 공방의 종지부를 찍으려 하고 있다.  실제로 국제 사회에서도 독도와 동해는 ‘리앙쿠르 섬(Liancourt Rocks)'와 ‘일본해(Sea of Japan)’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최홍배 교수는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젊은 세대들에게 독도에 대한 교육을 하고 △독도문제가 국제법정에 설 경우 완벽한 영어로 된 독도영유권의 국제법적 논리를 개발하며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하기 위해 ‘그린독도한민족포럼’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아래는 설립취지문 원문에서 발췌한 주요 내용이다.


첫째,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와 한인 2-3세대들에게 독도의 진실과 한민족의 뿌리정신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독도한민족이라는 이슈를 통해 참신하고 유능한 그들이 대한민국의 국력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그린독도(Green dokdo) 교육을 통해 장차 한반도 평화사절로서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민족 뿌리 교육을 통해 지구촌을 누비며 세계를 거머쥐는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둘째, 21세기 국제사회의 질서 변화로 인해 독도문제가 만약 국제법정에 서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영어(English)로 완성된 독도 영유권의 국제법적 논리를 계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포럼 산하에 한인 2-3세대가 중심이 되어 그린독도한민족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연구소가 주관하여 영문으로 된 사이버 인터넷 홍보와 함께 이론서를 제작하여 각국의 외교공관 및 주요대학의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 


셋째, 한민족 공동체와 주권 수호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기 위함이다. 자칫 무력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영토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홍보를 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독도이론과 자신의 뿌리 정체성을 확실히 이해한 “독도한민족홍보대사”를 통해 일본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알리고자 한다.


참다운 의지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가진 한민족 후예들의 네트워킹(Networking)을 통해 독도의 영유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도록 하자. 이를 위해 미국(시애틀, LA, 뉴욕), 일본(동경,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러시아(사할린),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등에 포럼 조직을 설립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국제사회의 확고한 여론적 지지를 획득할 때 일본의 독도 망언도 종식될 수 있다고 본다.


동해(East Sea)와 독도가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는 한, 독도 분쟁은 영원할 지 모른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분쟁이건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적 방안은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생명의 안위가 걸려 있는 독도 문제를 정치적 감정적 호소에만 의존해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조국과 나와 자식을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소망한다.

 

김철환의 다른기사 보기  
ⓒ 해양한국(http://www.monthlymaritime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ㆍ제휴문의  |  정기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4, 세종빌딩 10층  | 전화번호 02-776-9153/4  | FAX 02-752-9582
등록번호 : 서울라-10561호  | 등록일 : 1973년 7월28일  | 발행처 :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태순
Copyright 2010 해양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onthlymaritim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