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두 7번* 8번 선석, 2008년 1월부터 운영
▣ 항만 운영 사업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한진해운(대표
한진해운을 중심으로 장금상선, 동남아해운이 함께 참여한 한진해운 컨소시엄은 가칭 ‘평택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PICT)’ 을 설립 2008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진해운 컨소시엄은 올해 3월 중 부두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하고 12월에 본 계약을 체결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동부두 7,8번 선석은 224,000평방미터(약6만8천평 규모) 면적으로 3만톤급 선박이 동시에 2대 접안 할 수 있는 규모이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운영방침에 따라 기존 동부두 5,6번 선석 운영사인 ‘평택컨테인터미날㈜(PCTC)’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의 롱비치 등에 11개의 전용터미널을 운영중인 한진해운은 이번 평택항 부두 운영회사로 선정되어, 항만 운영 사업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