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 친환경적 장치와 연료 절감형 기능을 겸비한 고유가 시대 최적형 선박
▣ 최첨단 컨테이너 사선 한진 텐진호와 한진 샤먼호 아시아↔구주
항로에 투입으로 서비스 향상 기대
▣ 6,500 TEU급 한진 텐진호와 한진 샤먼호에 대한 명명식 가져
한진해운(대표
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6,500TEU급(1TEU는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 한 개임) 초고속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텐진(Hanjin Tianjin)호”와 “한진 샤먼(Hanjin Xiamen)호”가 각각 2월과 3월에 구주항로인 FEX(Far East Europe Express Service)노선에 투입 된다.
동 선박은 6,5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4차 및 5차선으로 운항속도 27 노트(육상 기준, 약 시속 50 킬로미터)의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최첨단 선박이다.
특히, 선박 엔진의 완전연소를 통해 매연 발생을 없앤 최신형 친환경 선박일 뿐만 아니라 날로 치솟고 있는 고유가의 파고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저속 및 고속 운항 등 모든 조건하에서도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한 경제선이다.
아울러, 한진해운은 이미 운항중인 동급 선박을 비롯 총 8척의 선박을 2008년 초까지 주력 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선대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개선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한진해운
현재 한진해운은 전세계 60여개 항로에 80여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해운사 최초로 10,000TUE급 초대형선을 발주하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초일류 선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한진해운
( 참고 자료 )
1. 한진 텐진호 및 한진 샤먼호 해양한국 komares@chol.com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