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 대표이사:박정천)이 올해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하고 RFID, u-GIS 등 신규사업 추진,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본격적인 도약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KL-Net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한 3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1% 증가한 33억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KL-Net은 지난해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이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금융사고로 인한 특별손실을 모두 털어내고 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를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KL-Net은 RFID, u-GIS, LBS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물류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 실현으로 해외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제도 확립 및 직원교육 강화, 서비스혁신 등을 통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11일 동부상호저축은행과의 항소심 결과, 100% 패소했던 1심 판결이 취소되고 70% 승소함에 따라 앞으로 있을 나머지 5건의 항소심 판결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어 올해 상당한 특별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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