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명으로 구성, 국토해양위원장엔 주승용 의원

 

 

지난 5월 30일부터 제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올해부터 국토해양분야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하고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할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31명의 면면을 살펴봤다.


이번 국토해양위원회는 주승용(민주통합, 전남 여수을) 의원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게됐으며, 강석호(새누리,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의원과 이윤석(민주통합, 전남 무안·신안군) 의원이 간사로 임명돼 위원장을 보좌하게 된다.


해양계 출신 의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박상은(새누리, 인천 중구·동구·웅진) 의원이 연이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이재균(새누리, 부산 영도구) 의원과 안효대(새누리, 울산 동구) 의원, 이헌승(새누리, 부산 진구을) 의원도 해양계에 몸담은 경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균 의원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前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수행하는 등 해양산업 행정분야의 수장으로서의 경력이 있으며, 안효대 의원은 국내 최고 조선소 중 하나인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헌승 의원도 한국해양대학교 무역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해 해양계와는 밀접한 인연이 있다.

 

<자세한 의원 명단 및 약력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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