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택배. 서적택배 등 블루오션 상품 개발로 서비스 차별화

‘한진택배’가 2년 연속 국내 물류업계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진(대표 이원영)에 따르면 “05년 택배업계 최초로 100대 브랜드 시대를 진입한 데 이어 06년에도 전체 88위에 선정, 2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 의해 발표됐으며, 전체 순위 90위를 차지한 DHL 보다 브랜드 인지도를 앞지른 결과다.

 

심사평에 따르면 “한진은 당일택배, 서적택배, KTX택배 등 블루오션 상품 개발로 개인 소비자들의 상품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이 밖에도 OK캐시백 적립, 현금영수증 발급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 도입 따른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기선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한진의 블루오션 상품개발 노력은 전반적인 서비스의 이미지 제고를 가능케 해 택배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국내 생활물류 서비스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은 인터넷 예약 수익금 1% 사회 환원제, 사랑의 분유 무료 택배 등 중장기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 사랑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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