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오는 10월 1일부로 운임에서 컨테이너당 고철 할증료 65달러를 부과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미국∙캐나다에서 환태평양국가로 수출되는 고철(Metal Scrap)에 대한 컨테이너 수리 할증료(M&R Surcharge)를 도입키로 했다.

이번 할증료는 환태평양국가로 수출되는 고철의 모든 컨테이너 선적에서 적용되며, 도착지 컨테이너 상태에 상관없이 유닛 단위로 선하증권에 포함돼 부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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