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요 국적선사들이 큰 폭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일부 중견선사들은 건실한 실적을 달성하며 양호한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해외선사들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선사들을 중심으로 큰 폭의 손실 소식이 밝혀지는 반면 일부 드라이벌크와 가스선 선주 및 운항업체와 컨테이너선주 등은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선 해운업계는 성공적인 운임회복으로 2분기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드라이벌크를 비롯한 부정기선 해운의 앞날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Danaos Corporation, 운항총수입 1억 3,420만불 36% 증가
세계적인 컨테이너선주인 Danaos orporation의 올해 1분기 운항 총수입은 1억 3,42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9,900만달러에 비해 35.6% 증가한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 또한 조정 EBITDA는 9,64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6,520만달러에 비해 47.9% 증가했으며 조정 순수입도 1,76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140만달러에 비해 상당히 늘었다.


같은 기간 동사는 3척의 신조 컨테이너선박(3만4,730teu)을 인도받아 12년 정기용선에 모두 배선했다. 이로써 총 계약된 운항 총수입은 올해 3월말 현재 540만달러이다. 계약된 운항일자 측면에서 올해 남은 기간 동사의 용선커버리지는 88%이며 운항 총수입 측면에서 용선 커버리지는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동안 컨테이너운송시장이 회복되면서 정기선 해운선사들이 운임회복에 성공했고 이로써 컨테이너선 용선시장도 활기를 얻게 됐다. 이같은 주변환경이 대형 컨테이너선주인 다나오스사에는 호기로 작용했다.


한편 동사의 운항비용은 3,01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660만달러에 비해 13.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운항비용의 증가는 운항선대의 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선박당 평균 하루 운항비용은 5,945달러로 전년동기의 6,162달러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다. 동사의 일반행정비용과 항해비용 모두 증가했는데, 이는 선대 규모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Frontline, 1분기에 240만달러 순수익
프론트라인 이사회측에 따르면 동사는 올해 1분기에 240만달러의 순수익을 달성했다. 동사는 올해 1분기동안 하루 정기용선료 VLCC는 2만7,900달러 수에즈막스는 2만 1,200달러를 벌어들였다. 
 

프론트라인(Frontline)은 지난해말 버뮤다에서 법인화된 해운회사로서 10척의 원유 탱커선과 5척의 VLCC 신조계약을 체결해놓은 해운기업이다. 건조중인 VLCC는 올해와 내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해운업계에서 가장 젊은 선령의 선대를 보유한 동사는  6척의 VLCC와 4척의 수에즈막스 탱커선을 스팟 또는 기간시장에서 운항하고 있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Hemen Holding 사로 전체주식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Maersk사  5억9,900만달러 손실 기록
운임하락세로 고전하던 Maersk사가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AP Moller-Maersk사는 지난해(2011년) 1분기 매출이 1% 감소했지만 수익은 1% 상승했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 동사는 1분기 5억 9,9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동기 4억 2,4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던 상황과 대조를 이룬다. 


올해 컨테이너 시장의 상황은 부정적이지만 Maersk사는 3월 이후부터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운임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2분기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올해(2012년) 컨테이너선 수요량이 전세계적으로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유럽항로는 소폭 증가하고 남북간 항로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운임회복 시행이후 태평양항로 운임은 약 5%, 라틴아메리카 항로 운임은 약 8%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Maersk의 거래량 중 37%를 차지하는 유럽-아시아항로 운임상황의 변화추이가 주목된다.

 

 

Maersk Tanker, 2,800만달러 손실
Maersk Tanker사가 올해 1분기에 2,800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동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 4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한데 비하면 엄청난 손실규모이다. 머스크탱커사의 1분기 손실은 저운임과 선대확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탱커시장의 공급과잉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수익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운항활동을 통한 유동성은 같은 기간 -1,200만달러 수준이었고 이는 2011년 1분기의 +2,900만달러와 비교된다. 올해 1분기 투자대비회수율(ROIC)은 -2.9%로 2011년 동기의 +0.4%와 비교된다.
 

동사의 이같은 1분기 실적은 올해 2월 5.7%의 시장점유율로 개시된 신규 Nova Tankers VLCC pool과 함께 한 비용상승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입은 바도 있다. 동사는 올해 1분기 신조 VLCC 3척과 1척의 신조 핸디사이즈 탱커를 도입했다. 또한 신조프로그램의 마지막 2척 VLCC는 올해 2분기내에 인도받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Golar LNG Partners LP 순수입 1,950만달러
Golar LNG Partners L.P는 올해 1분기동안 1,950만달러의 순수입을 달성했고, 운항수입도 3,1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동기의 순수입 2,380만달러보다 감소하고 운항수입 3,040만달러 보다는 증가한 실적이다.
 

동사의 순이자비용은 올해 1분기 78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370만달러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Golar Freeze의 합병과 관련 Golar LNG Limited (‘Golar’)에서 2억 2,200만달러 차입관련 추가 이자비용에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사의 캐쉬플로어(Cash Flow)는 1분기에 1,900만달러로 전년도 4분기의 2,050만달러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동사는 동기간 주당 0.43달러를 배당한다고 선언했다. 
 

Golar는 올해 2척의 LNG선박 추가 건조계약을 삼성중공업과 체결했으며, 이 선박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사의 신조 프로그램을 13척(LNG선 11척, FSRU2척)으로 증가시켰다. 신조선박의 5척이 2013년에 인도되고 나머지 선박들은 2014년과 2015년초에 인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LNG 장기용선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의 시각을 가지고 있다.

 

 

Navios Maritime Holdings, 1억 5,200만달러 수익
글로벌통합물류사인 Navios Maritime Holdings가 올해 1분기 주당 0.06달러의 이윤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글로벌선대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그 결과 동사의 운항비용은 해운계의 평균보다 약 35% 낮고 선대의 활용율은 거의 99%에 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1분기동안 Navios Holdings의 연결수익(consolidated revenue)은 1억 5,20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1억 5,600만달러에 비해 460만달러 줄었다.


같은 기간 동사의 드라이벌크선박운항 수익은 1억 19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1억 1,230만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다. 이처럼 드라이벌크 분야의 수익감소는 Time Charter Equivalents (‘TCE’)의 감소와 단기 charter-in fleet의 가용일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동사는 2011년 1분기에 하루 정기용선료가 2만 4,622달러였으나 올해 동기에는 하루 2만 1,496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Navios Holdings사 물류사업분야의 수익은 올해 1분기동안 5,010만달러를 기록해 2011년 동기 4,440만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동사의 물류부문 수익이 증가한 것은 드라이 및 액체항만에서 물동량과 운임 모두 증가했고 액체항의 물동량과 프로덕트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Navios Holdings는 올해 5월(14일) 인도받은 8만dwt급 벌크선 ‘Navios Avior’호를 3,550만달러에 도입해 하루 1만 2,716달러의 용선료를 받고 2년간 용선해주었다. 이로써 동 선박은 연간 300만달러의 EBITDA를 발생시킬 것이며 용선계약기간동안에는 600만달러의 EBITA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동사는 3월 30일 또다른 동형급 벌크선을 3,530만달러에 인도받았으며, ‘Navios Centaurus’호도 2년간 하루 1만 2,825달러의 순운임에 용선을 내주었다. 동 선박은 연간 EBITDA 310만달러와 용선계약기간 총 EBITDA 610만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Navios Holdings는 올 1분기 일반 주당 0.06달러의 이윤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사의 올초 3달(1-3월)간 EBITDA는 6,260만달러로 2011년 1분기의 1,100만달러보다 5,160만달러가 증가했다. 그러나 조정(Adjusted) EBITDA는 2011년 동기의 6,750만달러에 비해 오히려 490만달러 감소했다. 이처럼 조정EBITDA가 감소한 것은 △460만달러 수익감소 △300만달러 정기용선, 항해및 항만터미널비용 증가 △60만달러 일반및 행정비용 증가 △40만달러의 기타비용 증가 등의 요인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Navios Logistics의 동기간 EBITDA는 870만달러이며 이는 2011년 동기의 950만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Navios Holdings의 올 1분기 순수입은 95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3,670만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올해 동기 동사의 조정순수입은 95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980만달러와 비교된다. 이처럼 전년에 비해 조정순수입이 1,030만달러 감소한 것은 △490만달러의 조정EBITDA 감소 △이자수입과 금융비용 증가  △60만달러의 감가상각과 분할상환 △드라이도크의 불할상환및 특별 서베이비용 50만달러 증가 등의 용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Teekay Corporation, 조정순손실 2,080만달러
Teekay Corporation은 올해 1분기의 조정순손실이 2,080만달러, 주당 0.30달러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사가 2,790만달러, 주당 0.39달러의 조정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된다. 이같은 조정순손실은 Foinaven FPSO계약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동사는 최근 수개월동안 신조 LNG및 LPG 선박을 인도받았고 Teekay LNG Partners와 Teekay Offshore Partner에서 선대추가확보가 계속된 결과이다.


Teekay Offshore Partners는 해상수송및 원용생산, 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40척의 셔틀탱거와 3척의 FPSO(플로팅,생산, 저장, 오프로딩), 5척의 플로팅저장 및 10척의 전통 원유탱커, FSO 등을 선대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Teekay Offshore가 선박운영으로 얻은 캐쉬플로어는 1억 21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2011년의 9,200만달러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준이다.


Teekay LNG는 에너지 전문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27척의 LNG선박과 5척의 LPG선, 11척의 전통탱커 등을 선대로 운용하고 있다. Teekay LNG의 총 캐쉬플로어는 1분기에 9,890만달러로 2011년의 8,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A.P. Moller-Maersk로부터 6척의 LNG선을 인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2월 Teekay LNG와 Marubeni Corporation이 설립한 공동회사는 Maersk에게서 LNG선 6척을 13억달러에 인수했다.


Teekay Tankers는 9척의 아프라막스 탱커선과 6척의 수에즈막스 탱커선, 2013년 4월 인도예정인 VLCC에 대한 50%의 권리 등을 가지고 있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캐쉬플로어는 1,680만달러로 전년도의 1,89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는데, 탱커의 저운임 현실에 따른 것이다.


올해 4월 동사는 Teekay Parent로부터 13척의 이중선체 전통적 원유 및 프로덱트탱커와 관련 정기용선계약, 기타 자산 및 권리를 4억 5,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하고 오는 6월까지 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eekay Tankers는 1분기에 주당 0.16달러를 배당한다고 밝혔다.

 

 

STEALTHGAS INC, 순수입 740만달러
LPG수송선주인 STEALTHGAS INC사의 올해 1분기 순수입이 74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50만달러에 비해 590만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입이 증가한 것은 低운항비용과 선박매각, 低파생손실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동사의 항해수익은 2,91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3,050만달러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항해비용과 선박의 운항비용은 같은 기간 각각 260만달러와 77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360만달러와 1,05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동사는 선박매각으로 13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했고 조정순수입은 53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8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사의 EBITDA는 총 1,680만달러로 추산된다.

 

 

GasLog, 총수입은 소폭 증가, 수익은 대폭 감소 
LNG선을 보유, 운항, 관리하는 해운기업인 GasLog의 올해 1분기 총수입이 1,660만달러이며 EBITDA는 840만달러, 수익은 220만달러로 드러났다. 2011년 동사의 총 수입 1,630만달러보다 약 1.9% 증가한 것이며, 수익은 22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500만달러에 비해 56.7%나 감소했다.
 

선박운항 및 관리비용은 동기간 350만달러가 소요됐는데, 이는 2011년의 300만달러에 비해 14.4% 증가한 것이다. 관리 및 행정비용은 520만달러로 전년의 300만달러에 비해 71.5%가 증가했다.


동사의 금융비용은 동기간 3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30만달러에 비해 28.6% 증가했다. 이자비용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EBITDA는 동기간 840만달러로 전년의 1,050만달러에 비해 20% 감소했다. EBITDA 감소의 주요 원인은 높은 일반행정비용에 기인한다.


또한 GasLog의 신조프로그램에는 8척의 LNG선 신조계획이 수립돼 있으며, 동사는 LNG사업의 현 수요공급의 역동성이 LNG선 운항사업에도 밝은 전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uroseas, 900만달러 순손실
드라이벌크와 컨테이선박의 보유, 운항 해운기업인 Euroseas Ltd는 올해 1분기 1,390만달러의 순수입을 달성했으며 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수입은 2011년 동기의 1,420만달러에 비해 2.1% 감소했으며, 수익부문은 2011년 동기의 60만달러에 순손실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증대했다. 


또한 동사의 조정 EBITDA는 490만달러로 드러났다. 동사는 평균 15.92척의 선박을 보유 운항하는 동안 평균 정기용선료 하루 1만 1,258만달러를 벌어들였다.

 

 

NOL Group 2억5,400만달러 순손실
싱가폴의 컨테이너해운 및 물류회사인 NOL Group그룹이 올해 1분기 2억 5,4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동기의 1,000만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더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이와관련 동사는 고연료유가와 저운임으로 인해 이같은 대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원가의 구조아래 NOL은 같은 기간 연료소비 감축과 운항비용 개선 등을 통해 약 1,000만달러의 비용절감을 이루어냈다고 밝히고 올해 전반에 걸쳐서는 5,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L의 공급체인관리사업체인 APL Logistics는 올해 1분기 총수입이 7% 증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물류사업분야에서 벌어들인 이자 및 세전 수입(EBIT)은 1,300만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APL Logistics의 같은 기간 총수입은 3억9,400만달러라고 전해졌다. 


 NOL의 정기선해운사업체인 APL은 2011년 동기에 비해 4% 감소한 20억달러의 총수입을 달성했다. feu당 총수입은 저운임으로 인해 7% 감소율을 보였다. 1분기 벙커선박연료유가는 2011년 동기 523달러에서 올해 684달러로 상승하며 선사들의 원가상승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동사는 물동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료유소비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코 ·차이나쉬핑도 대폭 손실 예상
중국 COSCO와 CSCL의 1분기 실적이 운항비용 상승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벌크운항사업과 터미널운영사업을 겸하고 있는 코스코는 올해 1분기에 약 27억위안(4억 2,300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돼 지난해 동기간의 5억 2,000만 위안 손실에 비해 약 4.5%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 제2대 선사인 CSCL은 1분기에 15억위안(2억 2,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Box Ships, 순총수입 1,570만달러
글로벌 해운기업인 Box Ships Inc.의 올 1분기 순총수입은 1,570만달러이고 순수입은 U.S. GAAP기준 470만달러이며 조정기준으로는 540만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동사는 주당 0.30달러의 이익배당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사의 EBITDA는 같은 기간 1,000만달러였으며 조정 EBITDA는 1,080만달러로 밝혀졌다. 
동사는 동기간 평균 7척 선박운항에 99.8%의 운항율을 기록했다.

 

 

Globus Maritime, 950만달러의 총수입
드라이벌크선사인 Globus Maritime이 올해 1분기 950만달러의 총수입을 달성, 전년동기의 850만달러에 비해 12%의 수입성장을 시현했다. 순 총수입으로는 93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750만달러에 비해 더 큰 폭(24%)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인 수입(income)은 170만달러로 전년동기(220만달러)에 비해 23% 감소했다.
동사의 조정 EBITDA는 600만달러로 22%(전년49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동사의 선대 활용율은 같은 기간 99.4%로 작년(99.5%)과 유사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동사는 주당 0.085달러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Eagle Bulk Shipping 1,740만달러 손실
Eagle Bulk Shipping Inc.은 올해 1분기에 1,74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1년의 같은 기간 580만달러의 순손실보다 손실의 규모가 더 확대된 규모이다. 동사의 동기간 순총수입(revenues)는 5,260만달러로 2011년 동기간의 8,670만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정기용선과 화물운임의 총수입 여기 5,48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9,04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 1분기 동사의 EBITDA는 1,38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410만달러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동사의 선대활용윤은 98.7%로 밝혀졌다.

 

 

Safe Bulkers, 총수입 소폭 성장 순수입 대폭 감소
드라이벌크해운업체인 Safe Bulkers는 올해 1분기에 4,410만달러의 순 총수입을 달성해 전년동기의 4,230만달러에 비해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동사의 같은 기간 순수입은 2,16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2,730만달러에 비해 21%나 감소했다. 또한 동기간 조정 순수입은 2,29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2,740만달러에 비해 16% 감소했다.


동사의 같은 기간 EBITDA는 3,07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3,440만달러에 비해 11%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는 3,190만달러로 2011년 동기의 3,450만달러에 비해 7%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수입의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동사는 주당 0.15달러의 이익배당을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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