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울산시 장생포에서 열렸습니다.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구호로 진행된‘바다의 날’ 기념행사들도 5월과 6월 두달동안여러기관과 단체에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바다의 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임종관경영학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자문위원)전 KMI 부원장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국제 해운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미중 무역마찰의 팩트는 2017년 기준 미국의 무역적자가 3,750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의 해결을 위해 트럼프대통령은 2018년 3월 중국산 수입상품에
가정의 달 5월, 봄꽃 향기 날리는 이른 아침에 콤파스가 열렸다. 강사는 윤민현 전 중앙대 객원교수, 발표제목은 ‘한국해운의 재건과 과제’이다. 그의 비망록 ‘한국해운의 시련과 도전’을 읽고 발표를 부탁했다. 한진해운 사태와 한국해운의 과제를 잘 분석 정리한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내용을 요약하여 게재한다.
이필복울산지방법원 판사해사판례 연구(6) - 대법원 2019. 4. 23. 선고 2015다60689 판결 - 1. 서론해상기업의 생활관계는 바다를 통해 외국에까지 미친다는 점에서 국제성을 가진다. 해상기업 생활관계의 국제성으로 인해 해상법도 국제적 성질을 가진다(해상법의 국제성).1) 그리고 해상법은 그와 같은 국제성으로 말미암아 국제사법國際私法과 떼려야
이기환한국해양대학교해양금융대학원 원장 그리스는 2018년 현재 선복량이 약 4억 DWT로 성장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해운강국이다, 그리스는 관광, 해운, 그리고 농업이 주요 산업이라 자국의 해상물동량은 많지 않은 악조건 가운데서도 선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963년 기준으로 주요국의 선복량을 보면
서아프리카 22건 58%, 21건이 선원납치건, 정부 “항행선박 주의” 요구 올해들어 전세계 해적의 공격 건수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서아프리카해역에서 발생한 해적의 공격은 선원납치가 대부분이어서 이 지역을 운항하는 선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8년도 1분기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동향’에
2019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3억 9,589만톤(수출입화물 3억 4,643만톤, 연안화물 4,945만 톤)으로, 전년동기(3억 7,995만 톤)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 9.1%, 2.4% 증가했으나, 평택·당진항, 인천항은
황종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이 폭발사건은 D호가 안전관리규정을 무시한 채 갑판 상에서 금지된 화기작업을 진행하다가 점검·정비를 소홀히 하여 화물 가스가 누설되어 있던 화물재액화실(Cargo Compressor Room)에 불똥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선박의 자체 안전관리와 안전관리회사의 선박안전관리가 부실하여 발생한 것이다.
“KTNET등 경쟁사와 경쟁 지양하고 협력해 미래 대응해야”케이엘넷(KLNet)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해상물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해상물류체계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해상물류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강범구 케이엘넷(KLNet) 대표이사는 5
올해도 어김없이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전국에서 다채로운 바다주간 행사가 펼쳐졌다.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 기관 및 단체 46곳이 주관한 100여개의 기념행사가 전국각지에서 진행됐으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바다그리기 대회, 항만승선 체험, 해양 유적지 견학, 해양레포츠, 마라톤 등 일반국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다사랑과 해
5월 31일 울산 장생포서 ‘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 기념식금탑 세일종합기술 이호순 대표, 동탑 인천내항부두운영 진혁화 본부장, 철탑 은산 양재생 대표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가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세일종합기술공사 이호순 대표는 금탑산업훈장, 인천내항부두운영(주) 진혁화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770km 거리의 초광역 트랙킹 루트인 ‘해파랑길’을 찾는 트랙킹족이 늘고 있다. 정부가 2010년 지정한 ‘해파랑길’은 10개 구간에 50개 여행지를 거치는 루트로 총 코스는 50개이다. 올해초 해파랑길 걷기에 도전한 필자가 트렉킹을 하며 동행자
“KSP2.0, 순수 민간차원협력 논의, 정부와 협의채널 별도구성” 운영 전환“보호장치가 있는 한일 한중시장에도 전략적 변화 필요하다” 지적‘생존을 넘어 번영으로:4차 산업혁명과 해운-항만산업 현재와 미래’ 주제“통합 이슈로 인해 경직적으로 진행돼온 국적선사 간의 협력 논의를 앞으로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G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해운항만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5G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ICT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항만과 자율운항선박, 초고속 해상위성통신 등 굵직한 과업들의 상용화가 기대되면서 정체됐던 해운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세계로호의 특강 초청을 받고.2019년 4월 30일, 목포해양대학교 신조 실습선 세계로호에서 실습생을 위한 특강을 할 기회가 미수米壽인 나이에 주어졌다. 목포역에 마중하러 나온 출람出藍의 졸업생, 선장 겸 실습감(Captain-Superintendent) 신호식 교수의 안내를 받아 목포 신항으로 개발된 외항 부두에 이르러 보니, 아이러니컬하게도 인양된 앙상
이 글은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제 24회 ‘바다의 날 기념 선상세미나’에 참가한 이경순 前 KMI연구위원이 일본의 야마구치현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역사와 의미를 짚은 내용이다. -편집자 주- 부산에서 밤 10시 ‘카멜리아’호를 타고 일본 규슈 후쿠오카 하카다항에 아침 7시에 도착해 통관절차를 밟고 버스로 규슈
기존선 11척 스크러버 탑재, 탱커 2척 스크러버 검토, 나머지 17척 LSFO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 대응이다. 이에 세계 해운업계의 리딩선사들은 2020년 IMO의 SOx규제 강화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LNG추진선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해운업계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
본지 발행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는 ‘제 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제 24차 선상세미나 및 일본항만시찰’을 5월 14일-18일 4박 5일간 개최했다. 해운업계 관계자 76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부산에서 고려훼리의 ‘뉴 카멜리아’호로 후쿠오카항으로 입항해 시모노세키항이 소재한 야마구치현을
‘대표 추천위’ ‘성과공유제’ ‘우리사주조합’ 성공실현 (주)KSS해운의 박종규 고문이 회사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SS해운의 설립이후 50년, 반세기 동안의 경영이야기를 담은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발간했다.KSS해운의 창업자인 박종규 고문이 집필한 이 책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