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 대응이다. 이에 세계 해운업계의 리딩선사들은 2020년 IMO의 SOx규제 강화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LNG추진선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이러한 세계 해운업계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 해운업계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국적선사들의 환경규제 대응 현
2019년 해사단체 정기총회 모음
하파그로이드, ONE 등 리퍼컨테이너 대규모 신조 확보 글로벌 정기해운에서 리퍼(reefer) 운송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리퍼 장비의 디지털화도 급속하게 진전하고 있다. 머스크그룹이 발간하는 ‘Intergreated Reefer News’에 따르면, 지난해 해상으로 신선화물을 수송하는 냉장·냉동 컨테이너(reef
1월 신조계약 78척, LNG 4척 신조 발주, 선가는 보합세 유지 중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 메이커별 수주 잔량 순위에서 1,091만CGT의 수주잔량을 기록해 2019년 1월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해운조선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한 1월 조선그룹별 수주잔량 순위에서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이 1, 2위를 차지했다.
2월 한달간 한중카페리협회, 항만물류협회, 국제해운대리점협회, 예선업협동조합 등 주요 해사단체들의 신임 회장이 선임됐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밸류(VesselsValue)가 매년 초 발표하는 ‘세계 10대 선주국 순위’에서 그리스가 선대가치 1,000억달러를 넘어서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선대가치 300억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 3위는 중국 순이었으며 이어 싱가포르, 노르웨이, 미국, 독일, 영국, 덴마크 순으로 이름을 올
지루했던 겨울이 지나고 공기에서부터 봄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새싹이 돋고 꽃봉오리가 여물어 풍요로운 봄을 준비하는 시기이며인간사에서도 매사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3월입니다. 절기상으로 3월에는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과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있는 달입니다.성종실록에는 ‘
2월 콤파스에 고려대 법학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나와 해운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 해운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하였다. 김 교수는 현재 해수부 정책자문위원장, KP&I 홍보대사, 중앙해심 재결평석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선장 출신이라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여 명암과 이메일 아이디에도 Captain을 사용한다. 경북
임종관경영학박사전 KMI 부원장한국해운산업 변화 2순위 과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수립 2019년 해운업계의 두 번째 변화과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1순위 변화과제인 에너지전환의 전략적 포지션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해야하는 것이다. 이미 수립하여 시행하는 해운기업도 있겠지만 아직 수립하지 않은 기업은 ‘에너지
운임을 받는 조건으로 선적지에서 양하지까지 특정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항해용선계약의 경우, 선주는 수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하나의 항해용선계약이 종료되는 즉시 선박이 다음 항해용선계약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선주는 빠듯한 일정의 항해용선계약을 체결하거나 직전 항차의 종료시점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새로운 계약을 인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원장한 나라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금융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경제발전에 있어 금융의 역할에 대해 두 가지의 큰 흐름이 있는데, 즉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 슘페터(Schumpeter) 등 많은 경제학자들이 금융이 경제발전을 견인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합리적 기대가설을 제창한 시카고대의 루카스(Lu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前 선장 해상기업의 법률관계는 해상운송인과 송하인 사이의 운송계약, 선박소유자와 용선자와 사이의 용선계약, 그리고 선박의 운항과 관련된 유류오염, 선박충돌, 해난구조, 공동해손에서의 관련자들의 법률관계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해상법은 민법과 상법의 특별법으로서 기능한다. 따라서 이들과 충돌하는 규정이 있으면 해상법이 먼저 적
1. 서론항해용선계약이란 특정한 항해를 할 목적으로 선박소유자가 용선자에게 선원이 승무하고 항해장비를 갖춘 선박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공하기로 약정하고 용선자가 이에 대하여 운임을 지급하기로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기는 계약을 말한다(상법 제827조 제1항). 항해용선계약의 법적 성질은 해상물건운송계약으로 보는 것이 국내의 통설이고,1) 항해용선계약에 관
작년 총 744척 매각, 탱커 ‘폭증’·컨선 ‘둔화’·벌커 ‘부진’올초 벌써 컨선 10척 해체…선박재활용 협약 5년내 발효되나IMO 황산화물 연료 환경규제를 1년 앞두고 올해 중고선박의 해체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해운분석기관들에 따르
군산은 지금의 중고차 수출 시스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선진화된 새로운 수출 모델을 구축해야 하고, 자동차 관련 산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군산이 적합하다고 말한다.인천 또한 지금 시장 구조로는 문제가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꼭 새로운 장소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이다.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해 인천 중심의
정대율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원장 이 폭발사건은 부적합한 고정식 가스프리팬·가스프리팬 작동스위치 설치 및 운용과 안전관리 소홀로 유증기가 가스프리팬실로 유입된 상태에서 선원이 가스프리팬 작동스위치를 켜자 생긴 불꽃(Spark)이 유증기에 점화되어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17. 9. 22. 00:54경○사고장소 : 강
산자부, 군산지역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계획 밝혀중고차 물동량 80% 처리하고 있는 인천, “빼앗길 수 없다”2019년 서해안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고차를 둘러싼 인천과 군산, 두 항만도시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수도권 물량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중고차 수출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인천항과 최근 GM 사태로 인해 지역경
“정부중심 선사, 정유사, 관련협회 등 협의체 구성해 적극대응 필요”지난해 10월중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적 외항선사의 70%가량이 IMO(국제해사기구)가 2020년부터 시행하는 SOx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저유황유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해운업계의
개별사 대응 어렵고 시장 종속화 우려, 기술개발+시장전략 필수 우리나라의 스마트 선박 경쟁력이 경쟁국에 비하여 크게 하락할 위기에 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범국가적인 협력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스마트선박 개발 현황과 과제’ 중점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중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