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은 내항이 가지고 있는 특출한 항만기능에 대해 해수부나 인천시가 곡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항 항만기능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서 그저 물동량이 줄었으니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해수부가 원하는 내항 재개발과 인천 항만업계가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이 회장은 이렇게 답한다“내항
올겨울에도 삼한사온三寒四溫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삼일 춥고 나면 사일은 따뜻한 기온이 되풀이된 우리나라와 중국지역의겨울기후 현상을 표현한 말이었는데, 최근에는 추위가 더 오래 지속되거나 더 짧은,기후 변동성이 크고 불규칙적인데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일수가 늘어구한팔미九寒八微, 이한육미 등 신조어마저 생겨난 실정입니다.여름에는 전례없는 장기간 폭염이라
2019년 새해에 새로운 의자에 앉을 새 인물들이 정해졌다.해양수산부는 1월 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에 이동재 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임명하는 등 인사인행이 단행됐다.<인사 이동 내용은 하단 PDF 파일 참조>
임종관경영학박사전 KMI 부원장세계 해운산업은 이제 체계적 위험국면에서 벗어나 비체계적 위험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세계 모든 해운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종료되고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회사와 벗어나지 못하는 회사가 엇갈리는 상황이 시작되는 것이다. 향후 10년간은 이러한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해운기업
해사산업계 기관ㆍ 단체 2019 신년사 모음
한종길성결대학교 교수지금까지 우리 선사들은 필요한 선박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우리 조선소들을 젖혀두고 외국조선소에서 건조하였고 우리 조선소에서 차지하는 국내선사의 비율은 약 10%에 지나지 않았다. 경쟁국인 일본 조선소의 자국선주 의존비율이 70% 전후인 점을 고려하면 우리 해운과 조선은 근본적으로 같은 뿌리를 갖고 있는 산업연관성이
2019년 정월 초나흘에 열린 콤파스. 주제발표에 앞서 예년처럼 신년 교례회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여기엔 KCTC의 신태범 회장이 제공한 일본특주 월계관月桂冠도 한몫 했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콤파스 회원들의 건강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건배사가 흥을 한껏 돋우었다.1월 콤파스의 강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박광열 혁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 3’ 조선사들은 원가경쟁력 향상과 조선업 부활을 새해 최우선 경영방향으로 삼고 지난 해부터 회복세로 들어선 조선산업에서 강자로 떠오를 것을 다짐했다.IMO 환경규제 등의 특수로 사상 최악의 수주부진을 딛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우리 조선업계는 증가한 실적에도 주변 환경은 여전히 녹
“육해상 연동 데이터 실시간 수집 분석시스템 ‘Vessel Insight’운영“빅데이터 기반 선박 관리, 최적항로시스템 2022년까지 구축”“2019년말까지 육상에 ‘선박통합관리 상황실’ 구축 완료 계획” ▶4차산업 기술로 불리는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2020년 SOx 규제강화에 대비한 현대상선의 대비동향과 전략은?“우리회사는 2017년부터 2년동안 내부협의체를 구성해서 SOx 환경규제 강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전사적으로 준비해왔다. 팀별로 환경규제가 선사에게 끼칠 영향과 경쟁선사의 대응방향, 회사의 대응방향에 대해 각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스크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사업을 선정하고, 주요사업을 소개했다.올해 들어 바뀌는 주요 복지 및 혜택을 살펴보면 목포와 제주, 포항지역에 현장 친화적인 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시험 운영을 추진했던 이동용 선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보건복지부 소속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상담 및 치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이자, 세계적인 항만 부산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가 1월 16일 BPA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부산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적극 힘쓸 것을 천명했다. 남 사장은 기념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했다. 이와관련 YGPA는 1월 24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총 물동량 3억톤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항의 3억톤 달성에 힘써 준 유관기관 및 업·단체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여수광양항
지난 해 전 세계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 촉발된 무역전쟁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태평양 동서의 항만은 오히려 무역전쟁 확전 이전 물량 밀어내기로 높은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항만인 미국 서안 LA/LB항만의 경우 개항 이후 최대 실
인천항만업계가 정부의 내항 재개발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제대로 된 고민이나 계획없이 항만기능이 살아있는 내항을 억지로 재개발하려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내항의 일방적인 재개발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한편 이 같은 항만업계의 반발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업계 달래기에 나섰다. 해
2019 해사업계 신년인사회 및 시무식 모음
황종현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 이 폭발사건은 화물창 내에서 직접환원철이 재산화(Re-oxidizing)하면서 발생한 열과 수소가스가 공기와 접촉하여 발생한 것이며, 화주가 화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아니한 것과 선박소유자와 선박이 화물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것이 원인이다. 사고내용○사고일시 : 2012. 10. 26.
현대상선 팬오션 고려해운, ‘내부 조직 역량 강화 및 협업’ 강조SK해운 SM상선 흥아해운, 인사·조직개편 착수 신년사 비공개 전환 매년 해운업계는 CEO들의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해 주요 경영방향을 밝히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왔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현대상선 팬오션 고려해운 등 주요 해운기업 CEO들은 환
2030년 스마트 항만·선박 상용화, 주체간 정보연계 활성화 실현 등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 해상물류 기반을 조성하여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확대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 본격 나선다.1월 8일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상물류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해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