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2019년 새해에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제도, 법령 및 각종 사업들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25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해운·항만 분야에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해양신선업 육성 및 첨단기술 융합을 위한 해양모태펀트를 조성해 해양신산업을 추진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
2019년 새해에 새로운 의자에 앉을 새 인물들이 정해졌다.해양수산부는 구랍 26일 국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해 국립해양조사원 원장에 강용석씨를 임명하는 등 인사인행이 단행됐다.<인사 이동 내용은 하단 PDF 파일 참조>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해마다 신년이면 독자제위께 복 많이 받으시라 말해왔습니다.돼지의 해인 올해는 특히 각별한 마음으로해사산업인들의 만복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오행으로 보면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합니다.예로부터 돼지는 복이 많은 동물로 취급해왔습니다.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은 미중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유가 변동성, 환경규제, 4차산업혁
2017년 말, 국내외 경제연구소는 2018년 전망을 통해서 조선산업은 당분간 힘든 시기를 견뎌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적어도 2년은 추운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고 외치고 있었다.그러나 한국 조선산업은 8년 만에 전 세계 신조발주계약 1위를 탈환하며 한숨을 돌렸다. 최악의 상황은 피해낸 것이다.숨통이 트인 한국 조선산업의 2019년은 어떠한 모습일까? 일각에서
구랍 14일 ‘해기전승의 밤’ 행에 앞서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이날 취재차 부산을 방문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선원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부원의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 취지와 성과에 대해“부원의 해기사 양성교육은 2006년도에 민간부분에서 시작된 사업을
2018년 새해, 전 세계 항만산업 관계자들은 복잡한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항만 완전 자동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에서 스마트항만의 나아갈 바를 고심해야 했고, 날로 높아가는 친환경 요구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그러는 와중에도 항만은 계속 돌아갔다. 선박은 여전히 입항해 컨테이너를 싣고 내렸고, 트렉터는 여전히 수 많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한 ‘2018 해기전승의 밤’이 구랍 14일 오후 4시 부산시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권희 해기사협회 회장,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관계자 등과 선사의 단위노
정대율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원장 이 충돌사건은 포항구항에 입항 중이던 A호·B호 예인선열이 선박소유자의 부적절한 지시로 무자격자가 조선하며 부적절한 예인·좌측통항 및 경계태만으로 C호·D호 예인선열의 진로를 피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나, 출항 중이던 C호·D호 예인선열이 경계소홀로 A호·B호 예인
2019년 물류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은 물류공급망의 디지털화로 지목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최상희 실장은 ‘2019 물류기술 전망’ 발표를 통해서 물류정보통합이 4차산업혁명의 최종 단계이며, 물류정보통합의 디지털화와 이를 위한 기술 공급 및 수요가 2019년의 핵심과제라고 설명했다.12월 14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미래물
갑작스런 짧은 일정으로 일본 칸사이關西 지방을 다녀 올 일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하루 일정을 빼서 고베항으로 향했다.그 유명하다는 고베항 친수공간을 보고 싶었다.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침을 튀기며 꼭 한번 가봐야 한다고 말했던 고베항 친수공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보고 싶었다. 항만 담당 기자라서 이기도 하지만 여행을 떠나면 꼭 근처에 항만을 찾아다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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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상사건 수요 부진…해사사법 개정작업 준비해야△사회 : 김인현 교수(고려대, 학계)△토론 : 이철원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해상법조계) 지승현 차장(KP&I, 해상보험업계) 이동해 단장(KDB산업은행 전임교수단, 선박금융업계)△주제 : 2018년도 분야별 주요 이슈, 인적 변동사항, 2019년도 전망△일시·장소 :
이필복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11. 2. 선고 2017나48187 판결- 1. 서론슬로트(스페이스)용선(slot charter/space charter)이란, 주로 정기선사들이 확정된 선박일정을 가지고 운항하는 경우, 용선자인 슬로트용선자가 다른 운송인이 운항하는 선박의 일정한 선복을 빌려서 자신이 운송인으로서 영업활동을 하는 것
7개 키워드로 풀어본 2019년 해운업계‘SOx 규제’, ‘무역전쟁’, ‘디지털화’ ‘통합’, ‘널뛰기 유가’, ‘수급밸런스’ ‘원가절감’세계 해운업계가 환경규제와 미중무역전쟁 등으로 올해(2019년)도 한치
세계 교역이 이루어지는 한 해운업은 지속될 것이다. 그런데 영속되는 해운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일부 기업이 경쟁력을 잃게 되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고 또 새로운 기업이 등장하여 그 자리를 메꾸게 되는 것이 시장경제의 작동원리이다. 해운업의 경우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이 상당히 크며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1. 서론선박이 목적항에 도착하여 화물작업 또는 기타 관련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직종의 인원이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통상 빠듯하게 짜인 정박기간으로 인해서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사고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선박에 방문한 사람이 선박 내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하거나, 심한 경우 갑판에서 선창 안으
경제가 발전하면서 계약관계가 없는 일반인들이 가해자들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손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국가는 이들 피해자들을 합리적으로 보호하는 정책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강제(의무) 책임보험이다. 불법행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자들에게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책임보험계약에서 손해를 피해자에게 배상한 피보험자가 자신이 입은 손해를
새 해에는 4차 산업혁명이 각 론에서 뜨겁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변수들이 각 산업의 구석구석으로 파고들 것이다. 해운산업도 이 혁명변수들의 공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새로운 변수들은 해운산업도 과감하에 변화시킬 것이다. 해운산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
한파가 엄습한 대설(大雪) 아침, 12월 콤파스에 우예종 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부산항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영국 카디프대학에서 국제물류학을 공부한 우 사장은 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국립해양조사원장,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