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콤파스에 KMI의 해운정책연구실장 김태일 연구위원이 나와 ‘해운산업 진단과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한국해운을 후퇴시킨 한진해운 사태는 역설적으로 해운산업의 중요성과 국민경제적 의미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해운 재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방
7월 19일 무협·송영길 의원·북방경제협력위 코엑스 250여명 참석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 “TCR·TSR 이용 북방물류 선제적 대응”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복합물류망 구축사업이 최근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북방물류의 주요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
한국해운의 재건을 사명으로 태동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7월 5일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채비를 차리고 있습니다.8월안에 조직을 완비하고 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치면선박투자와 보증 관련,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정부도 7월 24일 국무회의를 열어‘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rsqu
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해운의 리스크 관리 도구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방법론 활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운경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그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운시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드러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분석방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2020년부터 글로벌 황산화물(SOx)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국내외 리딩 해운기업들은 올해들어 스크러버와 대체에너지, 저유황유 이용 등 보유 및 운항 선박별로 대응방안을 채택, 공표하고 있다.이와관련 국내 외항선사들의 관련 대응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선급(KR)이 최근 공표한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활성화 계기를 창출하고,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투자박람회’가 7월 1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海답의 바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하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
中 500gt급 무인선·테스트베드 개발, 日 리스크 가이드라인 도입한·중·일 3국이 자율운항선박(MASS)에 대한 역내 시험운항과 국제 표준화에 공동대응하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7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자율운항선박을 둘러싼 3국의 정책추진방향과 기술동향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잠재적인 공동 협
이귀복 대표 등 2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 해기사협회내 사무국 운영국내 처음으로 해사海事 기술 전문가단체인 ‘한국선장포럼’이 탄생했다. 7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해기사협회의 64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국선장포럼(이하 선장포럼)이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목포해양대학 박성현 총장, 해양수산부 오운열
중국·파나마 작년 8월 수교체결, 올해 5월 해운협정 발효파나마 기국의 국적선박이 중국항만에 입항시 7월부터는 특별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주한 파나마영사관 측은 7월 18일 오후 3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파나마 기국 등록 설명회’를 통해 이처럼 밝히고, 약 30%의 절세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 1조 3,500억 원 규모 현물출자 추진, 국무회의 의결박광열 “업계 지원대상 아닌 고객으로 인식하고 일해나가”7월 5일 공식 출범식을 가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금 조직 정비와 사업개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출범식을 치르고 일주일뒤에야 사업자등록이 마무리된 한국해양진흥공사(Korea Ocean Business Cor
그리스 TMS그룹과 53척 750억원 규모 스크러버 공급계약 체결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기준이 3.5%에서 0.5%로 강화된다. 글로벌 운항선박들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거나 기존 선박에 스크러버를 장착해야 한다. 대다수 해운업계는 환경규제로 인한 비용부담의 우려 속에 일단 시장추이를 관망하며 대응책 찾기에 나서
탈황장치 탑재가능 국적선 596척 27.3억불 소요 추산저유황유 1,121만톤 필요, 국내 공급 327만톤 규모한국선주협회가 2020년부터 강화되는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에 대한 국내 외항해운업계의 대응 가이드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서는 대형 유조선과 벌크선 등을 중심으로 스크러버 장착을 잇따라 결정하는 양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컨
4대 PA, 해운조합,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공단 등 해수부 산하 8곳시설관리·경비, 환경미화, 안내데스크, 관공선 선원→정규직 전환 ‘완료’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해운항만 공기업들의 정규직 전환 움직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8곳은 최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절차를 잇달아 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8개의 우수해수욕장 및 으뜸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 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해수욕장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더위와 도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이색적인 바다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거나 조용한 무인도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소돌마을, 유포마을, 신창2리마을 등 8곳 어촌에서는 신선한 먹거리를 비롯해 시원한
7월 4-6일 벡스코서 해양안전 주제로 150개사 450여개 부스 참가해수부·부산시 주최, 관련정책·기술·기자재 소개, 국제컨퍼런스 동시 열려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8)&rsqu
무협 7월 4일 코엑스서 개최 업계 150여명 참석 ‘높은 관심’“한국 상호 제재 영향은 미미, 대중수출 2억불 감소 예상” 최근 미중 간에 격화되고 있는 통상분쟁은 예고된 ‘패권전쟁’이며, 우리나라 대중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더불어 중국성장둔
필자는 한진해운의 해운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IHS Markit Singapore office에서 해양무역부문 수석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 중국 ICBC 은행, 서울, 도쿄, 자카르타, 런던, 코펜하겐 등지에서 열린 다양한 해운 및 조선 시장 세미나의 주요 스피커로 참여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항만 개발, 발틱 거래소 인덱스 항로 분석(A
지난 7월 5일 드디어 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가 발족되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이후 해운업계는 경기역행적인 해운전문금융기관의 발족을 요망하게 되었다. 경기가 나빠지면 우선 용선료가 떨어지게 되니, 비싼 용선료로 선박을 빌린 선주들은 지불할 용선료를 은행에서 빌려야했다. 운임수입이 떨어지니 선박의 운항에 소요되는 비용(운영자금)이 부족하여 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