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극 회장 취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처리상 법적쟁점 ‘주목’ 태안 앞바다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2018년 4월 13일 기준, 관련 사정재판 이의 소송을 통해 확정, 지급된 보상금은 약 3,821억원이며 현재 계류 중인 소송은 4건으로 파악됐다.4월 20일 고려
4월 17일-20일, IoT 등 스마트 물류기술 한 자리서 선보여, 140여개 460개 부스국내 물류기업의 첨단 기술과 설비, 서비스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인 ‘국내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이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연전람의 주최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2017년 한 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582건으로 전년대비 11.9%(27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총 145명(어선 100명, 비어선 45명)이며, 기관고장사고가 838건(32.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2017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
4월 17일 킨텍스, 동남아시아 시장 투자환경 설명회, 기업관계자 80여명 참석국내 물류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동남아 투자환경 설명회’가 4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현장세미나룸에서 개최됐다.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제산업물류전 2018’의 부대행
국내 중형 조선사들이 회생과 파산의 갈림길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STX조선해양은 4월 11일 채권단이 노사의 자구계획안을 수용하면서 두 번째 법정관리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기사회생했다. 반면 지난 8년간 약 4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통영의 중견 조선사 성동조선해양은 결국 3월 22일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중형 조선사들의 잇따른 법정관리 위기 속에서 대형 조
4월 19일, 수출입은행·해외항만개발 협력지원센터 주관, 관계자 90여명 참석‘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항만개발 전문가 “항만개발 전문가 및 GTO 육성” 공감항만건설시장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견실한 GTO의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해외항만에 투자하려는 엔지니어링사와 더불어 선사, 국내
4월 9일-13일 런던 제7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개최, 하반기에 후속회의 IMO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런던에서 개최된 제7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72)에서 국제해운의 온실효과가스(GHG) 감축 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대책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GHG감축전략’을 채택했다.IMO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에
8개사 흑자기조, ㈜한진 하역실적 개선 흑자전환, 롯데글로벌로지스 적자 지속국내 항만물류업계는 지난해 세계 무역시장의 보호무역주의, 내수 위주 경제정책 기조 등의 리스크 여파로 영업이익 실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롯데로지스틱스를 제외한 8개사가 흑자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4월 19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국내 주요 항만물류기업 9개사의 개별
세월호 이후 ‘해사안전감독관’ 도입 3년차, 2인 1조 승선단순 지적보다 개선점 제시, 선사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에 도움4월 19일 오전 7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이른 아침임에도 승선을 기다리는 여행객, 군인, 도서민들로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었다. 기자는 이날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하모니플라워’호에 올라 해
대부분 외형유지 성공, 영업익 기준 17개사 감소,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흑자전환 유일지난해 국내 주요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들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동량 하락, 과당경쟁에 따른 운임하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전년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4월 19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국내 포워더 28개사의 감사보고서상 영업실적에
수주절벽 영향, 삼성중 적자폭 확대, 한진중 영업익 증가국내 빅3를 포함한 주요 조선사들은 지난해 수주절벽에 따라 매출액이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집계된 각사의 경영실적(개별재무제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거두었다. 현대중공업은 매출 10조 1,058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
매출 5천억원 이상 9곳 모두 매출 증가, 6곳은 영업익·순익도 개선유코카캐리어스·대한해운 흑자 달성, 현대상선·흥아해운 영업적자지난해 중대형 국적 선사들의 상당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반면 소형 선사들의 대부분은 실적이 급격히 악화돼 적자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적선사의 2017년 경영실적(개
전반적 물동량 감소, 대·내외 불황 겹친 자동차수출시장에 영향 大평택·광양·울산항 - 물동량 감소, 목포·군산항 - 환적차량 유치로 물동량 상승 및 보합세자동차항만이 국가기간 산업인 해운·조선·자동차산업의 융·복합된 대형 클러스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자동차항만
신선화물 수출 증가, 항만간 물동량 격차 심화 예상 베트남 항만산업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4.9%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나 항만시설의 공급과잉 상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845만teu에서 2017년 1,473만teu로 급증했으며 이 같은
HSFO 대비 가격 2배, 스크러버 수요 변수…국내 정유업계 “탈황설비 투자확대”IMO의 황산화물 규제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박연료시장의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전 세계 해운업계는 0.5% 이하의 황함유량을 가진 저황연료의 도입을 가장 선호하는 추세이나 비싼 가격과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
4월 24일 오후 해운물류 전문지 간담회, “중량 기자재, 우드펠릿 등 고정물량 확보”“쿠팡,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TPL사업 기대” “심양동방방직유한공사 손실 지분처리 완료”지난해 세계경제 불황에 따른 플랜트 물동량 감소와 적자를 낳던 자회사 등의 영향으로 혹독한 시기를 보낸 ㈜동방이 그러
(1)서울중앙지방법원 2018. 3. 30. 선고 2016가합573743 판결[판결요지]운송계약이 성립한 때 운송인은 일정한 장소에서 운송물을 수령하여 이를 목적지로 운송한 다음 약정한 시기에 운송물을 수하인에게 인도할 의무를 지는데, 운송인은 그 운송을 위한 화물의 적부에 있어 선장·선원 내지 하역업자로 하여금 화물이 서로 부딪치거나, 혼합되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의무화와 황산화물 규제의 강화,온실가스 배출감축(GHG) 확대까지 본격화 단계에 있습니다.주지하다시피 IMO의 발라스트수협약(BWMS)이 지난해 발효됐지만강제화 시기는 2년 더 연장돼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적선사들도선박평형수 처리설비를 설치해야 합니다.황산화물(SOx)에 대한 규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