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반 컨테이너 선주인 시스팬(Seaspan)이 컨테이너선 6척을 현금 3억 8,000만달러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시스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보유 현금과 추가적인 금융 파이낸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매입 완료 시점은 2019년 12월이다. 매입 선박은 2012년에 건조된 1만 700teu급 3척, 2013년 건조된 9,200teu급 2척, 20
일본선사 MOL과 일본 가스회사 ‘토호가스(Toho Gas)’가 나고야항에서 첫 번째 LNG벙커링을 완료했다.양사는 나고야항에 있는 LNG추진 예인선 ‘Ishin’호에 LNG를 공급하기 위해 실증 테스트를 최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토호가스의 LNG 터미널에서 트럭으로 LNG를 싣고, ‘Truck
중국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이 향후 3년 내로 저황연료(LSFO)를 공급할 수 있는 최대 100척의 바지선을 발주하여 선대에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노펙은 중국 조선소에서 50척의 선박을 발주하고, 나머지 50척은 용선한다는 계획이다. 50척의 신조선은 8,000-1만dwt급으로 건조될 예정이며, 선가는
독일 선사 함부르크 수드가 IMO 2020 규제 시작에 앞서 친환경 연료 서차지 ‘EFF(Environmental Fuel Fee)’를 부과하기로 했다. 함부르크 수드에 따르면, EFF는 2019년 12월 1일부로 효력이 발생한다. 이는 IMO의 새로운 규제의 실행과 관련한 연료비용의 증가를 커버하기 위한 것이다. 서차지 운임은 고황연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2019년 12월 1일부로 IMO 2020 규제에 대응한 새로운 할증료 ‘ITC(IMO 2020 Transition Charge)’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단기계약에 적용되는 새 할증료는 연료비 변동성과 과도기 운영비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파그로이드 롤프 하벤젠슨 CEO는 &ld
말레이시아가 자국 해역에서 선박의 오픈루프 스크러버 사용 금지를 결정했다. 말레이시아 해운부는 “말레이시아는 우리 해역(연안 12해리) 내에서 오픈루프 시스템을 탑재한 스크러버의 배출수를 금지한다”고 최근 발표하면서 “말레이시아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들은 우리 해역과 항만에 진입할 때, 저황연료로 전환하거나 클로즈루프 시스템으
북미서안행 40’ 1313달러, 북미동안 2,335달러로 운임하락세상하이항운교역소(SSE)에 따르면, 10월 11일 상하이발 북미서안행 컨테이너운임이 40‘컨테이너당 1,313달러였다. 이는 9월말에 비해 14달러가 하락한 수준이며 북미 서안행의 운임하락은 최근 6주간 지속되고 있다. 또한 미동안행 컨테이너화물의 운임은 40&rsquo
MSC가 대우조선해양에 초대형 컨선박 5척을 7억 6,200만달러에 신조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의 초대형 컨선 신조발주는 최근 둔화된 물동량 성장과 해상화물운임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복을 확대하는 것이어서 세계 해운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공시를 통해 바이어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초대형컨선 5척의 건조계약 사실을 발표했지만, 외
스팟시황의 급등으로 인해 초대형원유선박(VLCC)의 자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영국의 선가감정업체인 베슬 밸류(VV)의 자료에 따르면, 시황상승전인 10월초에 비해 VLCC의 선령 5-20년 선박은 약 120만-240만달러까지 자산가치가 올라갔다. VV의 10월 14일 기준 VLCC 자신가치를 보면, *선령 5년-7,386만달러(월초대비 243만달러 상승)
아사히유조선과 엑손 야마미즈, MOL, 미츠비시상사 등 4사가 공동 출자한 ‘e5라보」(e-five rabo)와 동경기선이 리툼이온 전지와 수소 연료전지를 병용한 전기추진 하버 예인선 ’e5태크(199gt)’의 컨셉 디자인을 완성했다. 10월 15일 두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까지 우선 1척을 건조해 요코하마항과 카
3개월미만 단기*스팟계약화물에 LSS부과, 3개월이상 계약화물은 New Baf 적용CMA-CGM이 내년(2020) 1월부터 시행되는 SOx 규제 대응을 위해 연료류의 할증료 부과 방안을 10월 9일 발표했다. 동사는 3개월 미만의 단기 및 스팟계약 화물에 대해서는 올해 12월부터 현행 운임에 추가하는 형태로 LSS(Low Surfur Surcharge)를
미, 이란산 원유수송 제재로 NITC, COSCO 선대 운항못해2020년 SOx규제 대응 스크러버 개조공사 지연, 안정적 선박확보 흥정 활발미 트럼프정부의 이란산 원유수송에 대한 제재 영향으로 전세계 VLCC(대형원유선)의 최소 10%인 80척이상이 가동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실제로 제재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제재대상기업과 같
드류리가 최근 컨테이너항의 향후 취급량 전망을 통해 올해(2019년) 전세계 컨테이너항만의 취급량이 전년에 비해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당초 3% 증가를 예상한데서 하향 수정한 수준으로, 최근 3개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동향의 악화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드류리는 향후 5년간의 컨항만의 취급량도 하향조정했다.드류리는 세계 컨테이너 수송수요에 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가 스팟화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약의 새로운 시스템인 ‘머스크 스팟’을 7월부터 도입해 순조로운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일본해사은 최근 아태지역 프라이스 책임자가 일본을 방문해 ‘머스크 스팟’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하고 북킹시 스페이스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등 화주의 이점이 크다고 설명
중국의 물류대기업인 시노트랜스(Sinotrans)가 M&A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사는 지난 9월말 유럽의 물류기업인 KLG유업의 주식 100%를 취득하기로 기존 주주와 합의했다. 외신에 따르면, 시노트랜드스는 KLG유럽의 인수를 위해 우선 80% 출자하고 2020년 중으로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동사는 그동안 허술했던 유럽
K-Lines이 해상 및 항만*항공기술연구소, 히로시마대학(広島大学), 마루베니와 AI(인공지능)을 이용한 해상물류 및 해운시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대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10월 7일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동정 데이터와 AI를 조합해 해상물류의 추계를 실시해 고정밀도의 시황예측 모델의 개발 가
‘육상의 해기센터’로 적극 활용 방침 전세계 11개소 SPO중ONE는 구마모토현에 차세대해상컨테이너수송연구소(AOCTEL)를 설치한다.10월 2일 동사는 구마모토에 있는 컨테이너선의 선적 및 플래닝센터(SPO)를 개편한 AOCTEL을 앞으로 ‘육상의 해기센터’로 적극 활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AOCTEL은 플래
일본해사센터의 무역통계 에 따르면, 지난 7월 일중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일본발 중국행 왕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4% 줄어든 77만7000톤으로 5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였다.일중항로의 최대품목인 목재펄프와 폐지, 판지 등은 56% 감소한 17만1000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중국이 재생자원 수입을 규제한데 따른 영향으로 폐지류의 일본의 폐지류 수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내년(2020년)부터 자국과 싱가포르 해역에서 LNG연료 공급선 운항을 시작한다.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LNG연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선사인 MISC는 10월 2일 페트로나스의 자회사인 페트로나스LNG와 LNG벙커링선 1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선박
천진항그룹 웅안서비스센터에서 ‘천진항 서비스웅안신구역 ‘해상문호(海上门户)’ 정식개통‘ 오픈식이 개최됐다.그날 웅안신구역에서는 고무제품이 만재된 20대의 컨테이너 차량 행렬이 천진항으로 향했다.천진항은 항만컨테이너부두와 천진국제무역, 운항서비스센터의 전용통로와 전문창구로 설립되었으며, 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