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부산항 신항의 부족한 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조성공사(1공구)를 1월 말부터 착수했다. 이번 조성공사에서 전체 3개 공구 중 1공구는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총사업비 1,742억원을, 나머지 2개 공구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총사업비 2,564억원을 투입하여 총 144만㎡(축구장 196개)의 항만배후단지 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도로보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운송수단인 해상수송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할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동
한진해운은 2월 2일 매출액 7조 7,355억원,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어려운 시황에도 컨테이너 부문의 흑자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운임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9.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
현대그룹은 2월 2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 등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하고 자체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현대그룹측은 “지난 2013년 12월에 마련한 3조 3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골자로 한 선제적 자구안을 발표한 후 2년여 만에 목표치 대부분을 이행했지만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해운업황 등으로 인해
CJ대한통운이 3,8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광주시에 아시아 최대 택배터미널을 건설한다.이 터미널 건설로 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1조 1,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1월 27일 총 3,819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 택배화물 분류를 위한 메가허브터미널을 연면적 30만㎡(약 9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공공정보를 공유·개방하고 정부3.0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2016년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공유회’를 1월 29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공단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해양환경 보전’의 일환으로 2016년 울산 장생포항, 진해 행암만, 부산 다대포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국제여객선은 한·중·일·러 총 22개 항로에 29척이 운항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대형인명사고 예방 3대 중점항목과 노후선 안전점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 사업자의 책임성을 한층
KSS해운이 ▲ 매출액 1,435억원 ▲ 영업이익 297억원 ▲ 순이익 231억원 등 2015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KSS해운은 해운시황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선박관리와 효율적 운항을 통한 운휴 최소화 등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하여 전년 대비 매출액은 4.3%가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4.9%가 증가하였다.매출액은 2014년 9월 인수한 초대형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2월 4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6 부산 해양수산전망대회’를 개최한다.‘2016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부산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팬오션이 2월 1일 2015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팬오션은 매출 1조7,606억원, 영업이익 2,29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급격히 시황이 악화된 가운데, 전분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0.2%)하였다. 또한, 전년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것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오거돈)은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초청 신년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양연맹은 ▲부산과 서울 해양아카데미 강좌 개설 ▲독도 등 해양영토 교육·문화·홍보사업 ▲전국순회바다 강연회와 바다사랑 음악회 ▲K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에 김영무 전무, 상무에 황영식, 조봉기 이사 승진 한국선주협회가 1월 14일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무 전무이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황영식, 조봉기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양홍근 상무는 유임됐다.(16.1.14)△상근부회장=김영무△상무=황영식, 조봉기폴라리스쉬핑(주) 한희승 회
“푸른 해양에서 신성장 동력·미래가치 창출” 신규 방제선 건조, 신사업 발굴·연구개발 등올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제 2의 창립’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08년 출범한 공단은 1월 21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올해 부산 영도에 해양환경측정분석센터를 착공하는 등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시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주관하는 ‘제1회 장보고 포럼’이 1월 26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보고 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장보고대상의 제정 취지를 되살리고, 그간 해양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장보고 재조명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
인천시, 1월 27일 TMR-TSR 연결 협력 3국 MOU삼성전자 수출품, 모스크바까지 15일 운송기간 단축 한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까지의 물류운송기간이 15일 가량 단축된다. 인천광역시는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한·중·러 국제물류 루트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준영 삼성전자 부사장 등과 함께 중국 다롄시를 방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이 지난해 9회를 맞았다. 제9회 해양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작 가운데 대상 ‘쇄빙선’과 은상 ‘Standby All Stations!’를 주최측과의 협의하에 1월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다. 본호에서는 대상 수상작 &ls
부산신항이 올 1월로 개장 10년을 맞았습니다.2006년 3개 선석으로 개장한 신항은 첫해 24만teu를 처리했는데현재 21개 선석에서 연간 1,286만여teu를 처리하며 장족長足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북항 처리량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전체 처리물량중환적화물의 비중은 58.5%로 매년 확대되고 있답니다.개발 취지대로 신항이 동북아 허브항으로 기능하고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대법원 2015. 7. 9. 선고 2014다6442 판결-Ⅰ. 사안의 개요(1) 원고 P, A는 파나마 공화국 법률에 따라 설립된 회사로서 선박의 소유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J해운 주식회사는 원고들의 모회사, 피고는 대한민국 은행, 주식회사 O조선은 선박건조회사이다.(2) J해운은 2007. 8. 9.
정대율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충돌사건은 서로의 진로를 횡단하는 상태에서 피항선인 화물선 A호가 항해계획 및 피항동작을 부적절하게 하여 발생한 것이나, 유지선인 어선 B호가 경계를 소홀히 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내용○ 사고일시 : 2013. 5. 23. 04:05경○ 사고장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등대로부터 약 095도 방향, 약 8.
해양수산부는 1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해양 르네상스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해수부 업무계획 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 주-5대양·심해저·극지를 아우르는 해양조사와 자원개발 능력을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