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부산 롯데호텔 600여명 참석, ‘항만의 미래-내일을 여는 부산항’ 주제포트 거버넌스, 항만노무공급, 항만 재개발 3개세션 국내외 18명 연사 주제발표 참여‘Port Way Forward’를 주제로 한 제 2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가 11월 14일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참
태리프 공표이후 30일이후 효력발생 상기시켜 미 연방해사위원회(FMC)가 원양 정기선사들이 고객에게 고지 의무 없이 혼잡비용(congestion surcharges)를 부과할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상기시켰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정기선사들은 로스앤젤리스와 롱비치 등 여러 항만에서 겪고 있는 화물 지체 현상에 대한 보상으로 혼잡료 부과를 공지했다. 최근
미국의 통계서비스업체인 제포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달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동항 컨화물 물동량(모선적재 기준)이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한 133만8000teu였다. 이는 2010년 이래 많은 물동량을 처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항로의 누계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1196만te
중국 세관발표 자료에 따르면, 10월의 중국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 7939만톤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원유 수입량도 같은 기간 18% 증가한 2409만 톤으로 견조세를 보였다. 그에 반해 같은 기간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1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철광석의 1-10월 누적 수입량은 총 7억7843만톤으로 올해 전체로 추산하면 9억34
풀명 ‘클린 프로덕트 탱커즈 얼라이언스’ MOL 30척, OSG 10척 등 배선MOL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MR형 프로덕트선 공동운항 풀(pool)이 결성된다. 11월 11일 MOL(商船三井)은 “일본선사 아사히 탱커(Asahi Tanker Co.,LTD)와 칠레선사 울트라나브(Ultranav), 미국선사 OSG 등 3
IBC “인류 100년의 꿈 북극권 실크로드, 해결한 문제 산적”Ice Class 운영 관련 시급한 현안 대처 위해 사례발표와 논의싱가폴의 IBC Maritime이 주최한 ‘Ice Class Vessel 컨퍼런스’가 10월 27일-30일 4일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
한국선주협회가 10월 25일 개최한 워크숍에서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박운항 전문분야를 크게 12개 분야로 분류하고 선원, 육상 근무자, 경영자, 공적업무 등 주요 인력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그에 따르면, 선박운항 전문분야는 △선박 건조와 매입을 하는 조선소, S&P브로커 △화주와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운송주선인, 용선브로커,
10월 28일 부산 롯데호텔 150여명 참석벌크화물·중국 S&P시장·FFA 리스크관리·친환경 기자재 등 주제발표전 세계 해운·조선·금융분야의 글로벌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상황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시와 한국선급이 공동주최한 ‘제 2회 부산 국제
‘해양사고 조사에 대한 국제기준과 과학적 조사기법의 적용’주제하에 10개 발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주최한 제 3회 ‘해양사고 조사 국제컨퍼런스’가 10월 21일 오전 10시 서울의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스티브 클린치(Steve Clinch) 세
한종길 성결대학교 유통물류학부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인 짐콜린스는 자신이 위대한 기업이라고 평했던 기업들이 10년뒤에는 몰락한 것을 보고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How The Mighty Fall)’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6천년에 달하는 역사를 조사분석
10월 15일 개최된 제 329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올해 추진사업중 ‘미흡했던 점’에 대한 보고내용이 눈길을 끌었다.세월호 참사 관련, 온 국민과 언론의 이목이 주목된 가운데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추궁과 대책마련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이 시작되기 전 해양수산부는 자기반성을 먼저 한 것이다.
이 글은 해운거래정보센터(MEIC)가 10월 13일자로 발간한 드라이벌크시황 분기별 리포트에 게재된 ‘스페셜 리포트’의 전문(全文)이다. MEIC는 한국 조선업계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위기내용을 진단하고 중국조선과의 비교를 통해 위기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편집자 주- 국내 조선소들의 올해 수주실적은 3분기를 넘어서면
몰테일 해상운송서비스, 현대해운 ‘요걸루’ 개시부피·무게 큰 상품 배송료 항공대비 50% 낮아 주목 해외 인터넷쇼핑을 통한 직접구매, 이른바 해외직구 시장이 매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현재 해외직구 운송은 대부분 항공특송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배송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조선산업에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조선업체들도 풍전등화의 위기를 겪고 있다. STX다롄이 중국인민법원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으며, 2009년 다롄에 지어진 대양조선은 중국 조선소인 DSIC(다롄선박중공업)에 최근 인수됐다. 중국 웨이하이 지역의 삼진조선도 중국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이다. 이처럼 중국에 진출
채산 부적합으로 선사들 꺼려20‘ 컨테이너가 아시아-북미간 항로를 서비스하는 정기선사들로부터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항로 정기선업계에서는 내륙행을 중심으로 20’ 컨테이너화물의 인수를 꺼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미국에서는 44‘와 53’ 등 대형 컨테이너가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을 뿐만
9월 12일 관련 MOU 체결, 연내 합작회사 설립계획폴라리스쉬핑㈜이 세계 3위의 광물 원자재 수출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합작으로 연내에 해운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폴라리스쉬핑은 17일 “김완중 회장이 9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남아공’)을 방문해 남아공 해운항만청 ‘South African Mari
9월 1일 우리 해양플랜트 업계에 2개의 큰 뉴스가 연이어 터졌다. 삼성중공업과 포스코플랜텍이 그 주인공.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삼성ENG와 합병을 선언한 반면, 포스코플랜텍은 해양플랜트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신규 수주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해양플랜트를 두고 한쪽은 몸집을 대폭 키우고, 다른 한쪽은 구조조정에 버금가는
올해로 8회, 9월 16일~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서 개최‘글로벌 해양경제의 새로운 도전’ 주제로 국내외 해양 관계자 2,000여명 참석 해양의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Davos Forum)’을 표방하며 해양을 통한 글로벌 경제비전 수립을 위해 매년 열리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
전세계적인 인터넷과 스마트폰 확산은 유통·무역 거래에 있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는 전통적인 유통·무역 거래를 넘어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혀주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혹은 대기업 등 종합상사를 통해 수입된 품목 내에서의 선택이 가능했다면,
발효국 수출유망품목 초점, 글로벌 연결성 높여야업계 “화주 따라갈 뿐, FTA 체감 효과는 글쎄”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영업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국내 물류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발효국을 중심으로 화주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입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물류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상황